AI 핵심 요약
beta- 스코티 셰플러가 15일 PGA 챔피언십 1라운드서 3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셰플러는 장타와 높은 정확도로 실수 최소화하며 메이저 2연패 발판을 마련했다
- 로리 매킬로이는 드라이버 난조로 4오버파 부진해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시우 공동 49위-양용은 공동 67위-임성재 공동 93위 출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메이저 2연패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는 초반부터 휘청이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7394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호주교포 이민우와 마르틴 카이머, 알렉스 스몰리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셰플러는 4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하며 약간 흔들렸다. 하지만 6·7번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더니 후반 들어서도 10·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4언더파까지 타수를 끌어올렸다. 14번홀(파3)에서 두 번째 보기를 허용했지만 16번홀(파5) 버디로 곧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며 3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셰플러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330야드가 넘는 장타를 치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 90%에 가까운 안정감을 자랑했다. 그린 적중률 역시 70%를 웃돌았고 위기 때마다 스크램블링과 샌드 세이브로 파를 지켜냈다. 28개의 퍼트로 라운드를 끝낸 그의 카드에는 더블보기 이상의 큰 실수는 없었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시즌 2승이자 메이저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초반 흐름이다.

반면 매킬로이는 자신의 주무기인 드라이버가 말을 듣지 않았다. 버디 2개에 보기 6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 74타, 공동 105위까지 밀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매 홀마다 러프와 벙커를 전전했다. 발가락 부상 여파 속에 나선 첫 라운드에서 일단 생존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는 1언더파 69타로 존 람, 조던 스피스와 함께 공동 15위에 올라 무난히 상위권 경쟁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드라이브 평균 거리 315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70%대, 그린 적중률도 70%를 넘겼지만 스크램블링이 흔들리며 타수를 잃었다. 2009년 이 대회 챔피언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 공동 60위권에서 컷 통과를 노리게 됐다.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공동 90위권에 그쳐 2라운드에서 반등이 절실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