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노는 15일 1분기 매출 110억원·영업손실 9억원을 발표했다
- 1분기 출하 물량 상당 부분이 성능평가 미완료로 매출 인식이 지연돼 재고와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했다
- 글로벌 전력난과 환경 규제 강화로 고밀도·화력발전소향 제품 중심 영업은 양호하며 2공장 가동으로 수주 대응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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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탈질촉매필터 전문기업 나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0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부진했으나, 1분기 출하 물량 상당 부분이 발전소 고객사의 성능평가 등 회계상 매출 인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2분기로 이월된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회사 측은 발전소향 환경제품의 특성상 제품 인도 이후 고객사의 성능평가가 완료돼야 매출로 인식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중 출하가 이뤄진 일부 제품은 회계상 수익인식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고, 관련 물량은 매출이 이월되며 재고자산에 반영됐다.

실제로 나노의 1분기 말 재고자산은 전년 말 대비 64%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도 같은 기간 35%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전력난과 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고밀도 제품과 화력발전소향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및 엔진발전 부문에서도 신규 물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실제 영업상황 악화라기보다 IFRS(국제회계기준) 기준에 따른 매출 인식 시점 차이의 영향이 컸다"며 "출하된 제품 중 상당 부분이 재고로 반영되면서 단기 실적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해당 물량은 고객사 성능평가 완료 이후 순차적으로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력난과 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고밀도 제품과 화력발전소향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상황은 양호하다"며 "선박 및 엔진발전 부문에서도 신규 물량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2공장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고밀도 SCR(선택적촉매환원) 촉매필터 수주 대응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