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15일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가동했다
- 상황실은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 집중호우·태풍 때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여름철 호우 집중 시기를 앞두고 경북도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자연재해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가동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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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평소에는 기상 상황 파악과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집중호우·태풍 발생 등으로 산사태예보(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상황 종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해 단계별 대응을 강화한다.
산사태예보는 산림청이 산사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면 시·군이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발령 여부를 결정하며, 주의보·경보 발령 결정 때는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 대피를 시행하게 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4일 '산사태 대책 상황실' 가동을 앞두고 산사태 방지 관계관 대책 영상 회의를 열고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산사태 예측 정보에 신속히 대응하고,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해 주민 대피 체계를 유지하는 등 시·군별 산사태 예방·대응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시·군 산사태 대책 상황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대응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상 정보와 산사태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피 안내 시에는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14억 원(도비 4억 원, 시·군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지 전용 등으로 인한 인위적 훼손지를 조사하고 관리 방안을 구축하는 산림안전 대진단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2025년부터는 33억 원(도 10, 시·군 23)을 들여 산림재해 예측을 위한 산악 기상 관측망을 김천 등 9개 시·군(82개소)에 구축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관리 강화를 위해 34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7억 원, 시·군비 17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 지역 6976개소와 대피소 2179개소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표지판 설치 등 관리·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또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발생 징후와 대피소 위치,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운영해 주민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경북도는 산사태 발생 경우 신속·정확하게 피해를 조사해 조기 복구를 추진하고,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