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주시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호암공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건립 중이다.
-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화된 미술관을 지향하며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와 함께 소장품 수집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 15일 오후 2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소장품 특화 방향과 운영 정체성을 논의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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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개관 목표로 충주시 호암공원에 건립 중인 충주시립미술관
타 지방미술관과는 다른 특화된 장르, 특화된 시대의 미술관 목표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충주시는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호암공원 시민의 숲 인근에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충주시립미술관은 충주시는 물론,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혁신적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종합미술관 성격의 미술관과는 달리, 특별한 장르와 특정한 시대를 기반으로 하는 '특화된 미술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전국 어디에도 없는 충주에만 있는 유일한 미술관이 지향점이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충주시는 미술전문 컨설팅기관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대표 이호숙·정준모)와 함께 다각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부설 'J CULTURAL RESOURCES(제이 컬쳐럴 리소스)'는 미술관 건립 이전단계에서부터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수집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차별화된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촛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같은 미술관 운영정책과 소장품 수집정책 연구 등을 중간점검하기 위해 충주시 주최로 5월 15일 오후 2시 충주시 금릉동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ONE & ONLY, 충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화를 위한 제언'이란 타이틀로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센터가 충주시로부터 의뢰받아 수행 중인 충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정책 연구용역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술관이 지향해야 할 소장품 특화 방향과 운영 정체성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연구에 대한 여러가지 열린 제언들을 통해 연구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나는 충주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정준모 대표가 맡아 '충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정책과 특화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박종달 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의 '현대 미술관의 패러다임 변화와 성공적 운영전략 연구' ▲홍윤리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의 '미술관과 지역미술' ▲김윤서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팀장의 '진동하는 미술관: 사운드 아트 특화 뮤지엄의 구상과 실현'이 마련됐다.
종합토론은 김성호 성신여대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창섭 울산시립미술관 관장, 권성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사업개발팀장, 이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충주의 '소리'문화와 현대미술의 접점에 주목해 생태·환경, 북아트·디자인, 패션·섬유, 사운드 아트(Sound Art) 등 다양한 특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 연구해왔다. 이 가운데 사운드 아트는 충주시 문화자원과의 연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요 검토안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사운드 아트는 충주시 문화도시 정책의 핵심자산인 국악과 '소리'의 문화적 확장성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연결할 수 있는 분야로, 동시대 미술 담론과의 접점을 확보하면서도 지역 공공미술관의 차별적 정체성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에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수집정책 수립과정을 공론의 장으로 확장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충주시립미술관만의 특화된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art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