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우디 트래디션이 올해 초 1935년 기록차 '아우토 유니온 루카'를 3년 만에 복원했다.
- 이 차는 1935년 2월 15일 이탈리아 루카 도로에서 시속 327km 기록을 세웠다.
- 복원차는 7월 9~12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첫 주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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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아우디 트래디션이 1935년 도로 주행 최고속 기록을 세운 '아우토 유니온 루카'를 약 3년에 걸쳐 복원했다.
이 차량은 1935년 2월 15일 이탈리아 루카 인근 도로에서 시속 326.975km의 기록을 세웠다. 유선형 차체와 휠 커버를 적용한 스포크 휠, 핀 형태의 후면 디자인 등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운전자는 레이싱 드라이버 한스 슈투크였다.
복원된 차량에는 1935년 시즌 사양의 배기량 약 5리터 16기통 엔진(343마력)이 탑재됐다. 섀시와 서스펜션은 1934년 레이싱카 사양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모든 부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아우디 풍동 테스트에서 공기저항계수 0.43을 기록했다.

아우디 트래디션은 역사적 사진과 아카이브 자료를 바탕으로 영국 복원 전문 업체 크로스웨이트 앤 가디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초 완료했다. 복원된 차량은 아우디의 역사적 레이싱카 컬렉션 '실버 애로우' 라인업에 합류한다.
복원된 차량은 이탈리아 루카에서 처음 공개된 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첫 공식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