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4월 랠리 지속력, 고용·반도체로 시험대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4일 고용통계와 AMD·ARM 실적에 초점을 맞췄다.
  • 4월 고용은 신규 취업자 6만2000명으로 3월 대비 급감하나 안정적 수준이다.
  • 반도체 실적 호조와 이란 휴전 협상이 시장 랠리 연장 여부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고용 컨센서스 6.2만명, 안정 신호 평가
반도체 AMD·ARM 등 실적, 팔란티어도 공개
1Q 공표분 이익 증가율 28%, 4년여 만 최고
이란 휴전 협상 향방, 유가·금리 좌우할 변수

이 기사는 5월 4일 오전 11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의 최대 초점은 고용통계와 AMD·ARM 등 반도체 관련주의 실적 발표다. 주식시장이 '고유가 장기화 염려'와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펀더멘털 기대가 시세를 뒷받침했고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한 만큼 관련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고용통계 초점

두 가지 주요 일정 중에서 가장 초점이 되는 사안은 고용통계 4월분(8일<현지시간> 발표)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6만2000명으로 예상된다. 3월 17만8000명 대비 급감이 전망되는 숫자다. 실업률은 4.3%로 유지가 전망된다.

4월 신규 취업자 수가 3월 대비 '급감'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컨세서스상으로 예상되는 6만명 안팎의 수치는 긍정적으로 읽힐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3월 수치가 의료 파업 복귀 인력으로 부풀려졌고 이민자 순유출로 노동력 공급이 줄면서 실업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월간 고용 수준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 관련 설명의 배경이다.

컨센서스 정도면 경기 공포를 키우지 않으면서도 정책금리 인상론은 부추기지 않을 안정적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LPL파이낸셜의 제프 벅바인더 전략가는 "[일자리 창출이] 느리지만 고용시장이 아직 버티고 있다"고 논평했다. 고용이 컨센서스 수준에서 확인되면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실적 주도 랠리의 배경이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월간 통계 발표에 앞서 고용 관련 보조 지표도 잇달아 공개된다. 5일 JOLTS(구인·이직 동향 조사) 3월분이 공개되고 6일 ADP의 4월 민간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7일에는 챌린저 감원 보고서 4월분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5월2일 종료 주간)가 각각 공개된다. 직전 주간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만9000건으로 1969년 9월 이후 약 5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AMD·ARM·팔란티어 실적

반도체 관련주의 실적도 초점이 된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보조 칩(보안·전력관리 등) 업체 래티스세미컨덕터(LSCC)가 4일, AI 연산용 GPU(화상처리장치) 업체 AMD(종목코드 동일)가 5일, AI 서버용 CPU(중앙처리장치) 설계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업체 ARM(종목코드 동일)이 6일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NVDA)의 결산은 20일 공표된다.

지난주 공표된 하이퍼스케일러 4사(알파벳·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예상 AI 설비투자 금액이 7100억달러(가이던스의 경우 중앙값 적용 전년 대비 73% 증가) 규모로 확인된 가운데 관건은 막대한 설비투자 계획이 관련 기업의 매출액과 가이던스로 반영되고 있는지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반도체 주가(필라델피아반도체주가지수)가 40% 넘게 급등한 만큼 주가 반영분을 실적이 뒷받침못할 경우 되돌림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외에도 S&P500 편입 기업 100여곳이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해 실적시즌의 분수령 구간에 접어든다. 4일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 5일 KKR(KKR)·화이자(PFE)·페이팔(PYPL), 6일 월트디즈니(DIS)·우버(UBER)·노보노디스크(NVO)·앱로빈(APP), 7일 맥도날드(MCD)·에어비앤비(ABNB)·코어위브(CRWV)·데이터독(DDOG) 등이 포진해 있다.

◆"실적 주도 장세"

이번 주 공개되는 실적과 고용 결과가 4월 랠리의 연장 여부를 가를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4월 S&P500은 10%, 나스닥종합지수는 15% 올라 각각 2020년 11월 이후 5년 5개월, 2020년 4월 이후 6년 만에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의 월간 성과는 7%로 2024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유가·지정학 리스크 속에서 4월 강한 상승세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AI 투자심리 회복 외에도 1분기 실적 호조가 있다. LSEG IBES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81%가 주당순이익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약 28%로 2021년 4분기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가이드스톤펀즈의 잭 허 애널리스트는 "실적과 펀더멘털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유가 장기화에 의한 정책금리 인상론의 추가 부상과 시장금리 상승은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주 4.38%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드워드존스의 앤절로 쿠르카파스 전략가는 "10년물이 4.5%를 넘으면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을 재점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책금리를 둘러싼 기대는 '인하'에서 '동결'을 거쳐 현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단계로 넘어왔다.

◆이란 협상 주시

이란 휴전 협상의 향방이 유가와 국채 금리를 좌우할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 협상에 대해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으나 이란 측 제안 수용 여부에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국제 유가의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 시세는 지난주 장중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해 4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협상 기대감에 108달러대로 내려와 지난주를 마감했다.

LPL파이낸셜의 벅바인더 전략가는 양측의 협상 교착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의 지속에 대해 "하루가 지날수록 경제적 위험이 커진다"며 "한두달 뒤에도 브렌트유가 120달러대에 있고 봉쇄가 지속된다면 지금[ 주식시장이 상정하는 것]과 전혀 다른 시나리오가 된다"고 했다. 세븐스리포트의 톰 에세이 대표는 "간단히 말해 휴전 합의는 시장에 긍정적, 공격 재개는 상당히 부정적"이라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