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윤서가 24일 LPGA 메이저 1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했다.
- 1번홀 이글과 14~16번홀 3연속 버디로 메이저 데뷔전을 치렀다.
- 이소미가 5언더파 67타 공동 2위, 코르다가 선두 7언더파 65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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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5언더파 공동 2위...KLPGA 상금왕 홍정민, 공동 85위 그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8세 유망주 양윤서(18·인천여방통고)가 생애 첫 LPGA 메이저 무대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에이스다운 샷 감각을 뽐냈다.
양윤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유일한 한국 아마추어 선수인 양윤서는 1번홀(파5)에서 메이저 데뷔 첫 홀 이글이라는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4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14~16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아쉬운 보기를 적어내며 첫날을 마쳤다.

양윤서는 지난 2월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2위 오수민(신성고)을 무려 8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 우승으로 셰브론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3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호주여자오픈, R&A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등 주요 대회 출전 기회도 얻었다.
한국 선수 중 이소미가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냈다.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마지막 9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이날 첫 보기를 범한 것이 옥에 티였으나, 드라이빙 거리 248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92.3%, 그린적중률 88.9%로 모든 샷이 완벽에 가까웠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2타 차다.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소미는 지난해 6월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미국 무대 첫 우승을 합작했다. 이번 시즌엔 앞서 7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컷을 통과하고 두 차례 톱10에 진입한 그는 지난주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했으나 메이저 대회 첫날 선전을 펼치며 기대감을 안겼다.

코르다는 올 시즌 LPGA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 우승하고 다른 3개 대회에서는 준우승하며 CME글로브 포인트 1위고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선 김효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2오버파 74타 공동 80위로 부진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윤이나와 임진희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 최혜진은 1언더파 71타, 황유민과 유해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 김세영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60위에 자리했다. 꾸준히 미국 무대 도전을 이어온 2025시즌 KLPGA 상금왕 홍정민은 버디와 보기, 더블보기가 섞인 2오버파 74타로 공동 85위에 머물러 컷 통과를 위한 2라운드 반등이 절실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