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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0년간 10배' 넷플릭스 주가 열쇠는 ② '45% 뛴다' 강세론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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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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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트워치가 23일 미국 SVOD 시장 점유율 분석했다.
  • 넷플릭스는 20%로 1위 유지하나 디즈니+ 애플TV+ 상승했다.
  • 넷플릭스는 수익성·광고·라이브 전략으로 우위 확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점유율 둔화에도 '두각' 이유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
최고 전망치 135달러

이 기사는 4월 23일 오전 12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전세계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콘텐츠 분석 플랫폼 저스트워치(JustWatch)의 2025년 4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SVOD(광고 없는 구독형 스트리밍) 시장에서 넷플릭스는 20%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19%), 디즈니+(14%), HBO 맥스(13%)가 바짝 뒤쫓고 있다.

주목할 것은 연간 추세다.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연간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디즈니+는 2%포인트, 애플 TV+는 2%포인트 상승했다. 디즈니+와 애플 TV+가 넷플릭스의 점유율을 조금씩 잠식해 가고 모양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경쟁자는 '세버런스(Severance)'와 '플루리버스(Pluribus)' 같은 프레스티지 콘텐츠로 평판을 쌓고 있는 애플 TV+다.

주요 외신들은 단순한 점유율 수치가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있다고 지적한다. 수익성의 격차다.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D2C(직접 소비자) 스트리밍 부문의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률 목표를 10%로 잡고 있다. 넷플릭스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32.3%와 단순 비교해도 넷플릭스가 압도적인 수익성 우위를 확보한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S&P 글로벌의 전망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의 영업이익률이 2027년에 34%, 2028년 말에는 37%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쟁자들이 이제야 겨우 수익의 문턱에 진입한 사이 넷플릭스는 이미 월등한 수익성 궤적을 그리며 다음 단계를 향하고 있다는 얘기다.

규모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 효율도 넷플릭스만의 구조적 우위다. 2025년 기준 약 180억달러의 콘텐츠 예산을 3억2500만명 이상의 구독자 기반에 대입하면 경쟁사들이 단기간에 따라오기 어려운 가입자당 콘텐츠 비용 구조가 형성된다.

나아가 넷플릭스는 특정 언어권을 넘어 전 세계가 소비하는 히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입증해 왔는데, 이는 영어권 콘텐츠에 의존도가 높은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전략적 해자(moat)로 꼽힌다.

경쟁사들이 스포츠 중계권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는 동안 넷플릭스는 의도적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DW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을 기점으로 넷플릭스는 NFL 크리스마스 경기 중계와 WWE RAW 독점 계약을 통해 라이브 스포츠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넷플릭스 무비들 [사진=업체 제공]

WWE와의 계약 규모는 5년간 50억 달러 수준으로 보고됐고, 넷플릭스에서 첫 방영된 WWE RAW의 미국 평균 시청자 수는 기존 평균의 두 배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2027년과 2031년 FIFA 여자 월드컵 미국 독점 방영권도 확보했다.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것은 절대 놓칠 수 없는 대형 이벤트다. 연중 내내 방영되는 레귤러 시즌 중계권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대신 특정 순간에 대규모 글로벌 시청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이벤트성 콘텐츠에 집중, 비용 효율과 광고 단가 프리미엄을 동시에 챙기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접근법은 광고 사업과 강력하게 맞물린다. 라이브 이벤트는 실시간 대규모 시청자를 확보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다른 디지털 광고 지면보다 매력적이다. 전세계 3억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플랫폼에서 라이브로 방영되는 대형 이벤트의 광고 단가 프리미엄은 TV 광고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높은 슈퍼볼급 이벤트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진단이다.

넷플릭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넷플릭스의 광고 비즈니스는 2022년 도입 이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발표와 주주 서한에 따르면, 2025년 광고 매출은 15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4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광고 지원 요금제(Ad-Supported Tier)는 서비스 가능 국가에서 신규 가입자의 60% 이상이 선택하는 주력 상품으로 부상했고, 광고주 파트너 수는 전년 대비 70% 증가해 40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넷플릭스는 2026년 광고 매출 목표로 약 30억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2025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이다. 애드위크(Adweek)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26년 전반에 걸쳐 광고주들이 구매의 증분 효과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넷플릭스의 자체 퍼스트파티 데이터로 검증되는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넷플릭스가 단순한 인벤토리 판매자에서 데이터 기반 타겟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광고 사업이 이익률 구조 자체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이유는 마진 특성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광고 사업의 수익성을 세부적으로 공개하지 않지만 기존에 제작된 콘텐츠에 광고를 얹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증분 마진이 구독 사업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경영진은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광고 사업이 구독 비즈니스보다 마진이 높은 수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전사 영업이익률에 상향 압력이 가해지는 구조가 형성된다.

넷플릭스는 20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로 507억~517억 달러를 제시했다. 전년 대비 12~14% 성장을 예고한 셈이다.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는 31.5%로, 이미 달성한 1분기 32.3%보다 낮다. 이는 하반기에 콘텐츠 비용이 상반기보다 더 집중될 것임을 전제로 한 보수적 연간 가이던스다. 잉여현금흐름(FCF)은 2025년 95억달러에서 2026년 약 110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경영진은 앞으로 핵심 목표를 주력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제품 경험 개선, 광고 사업 지속 성장, 그리고 라이브 이벤트 등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영역 확장 등 네 가지로 제시했다. 이들 네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이익률 확대가 동시에 실현된다는 것이 넷플릭스 경영진의 일관된 논리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급락하는 소란이 있었지만 월가 주요 IB들은 대체로 넷플릭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업체에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35개 IB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115.53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약 24% 상승 가능성을 예고했다.

전체 35건의 투자 의견 가운데 '매수'가 29건으로 압도적인 가운데 목표주가 최고치는 135달러로 45%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고, 최저치도 95달러로 최근 종가 93.24달러를 웃돌았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1분기 실적 발표 전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올렸다. 최근 단행된 구독 요금 인상이 향후 수익 성장의 주요 촉매가 될 전망이고, 리스크 보상(risk-reward) 구도가 개선됐다는 판단이다.

웨드부시 역시 목표 주가를 115달러에서 118달러로 상향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광고 사업 파트너십 확대와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고도화가 광고 수익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경쟁 격화는 분명한 리스크 요인이다. 스트리밍 경쟁이 심화될수록, 기존 가입자를 붙잡고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더 빠르게 공급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진다. 넷플릭스의 운영 레버리지 전략은 콘텐츠 지출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하회하는 동안에만 유효하다. 경쟁 환경이 이 균형을 강제로 깨뜨리면, 이익률 확대 시나리오 전체가 흔들린다.

S&P 글로벌은 2026년 4월 넷플릭스 실적 프리뷰 보고서에서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2026년과 2027년 넷플릭스 영업이익률 추정치의 편차가 400bp(4%포인트)에 달할 만큼 영업비용 증가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현재 컨센서스 기준 2027년 영업이익률을 34%로 제시했지만 동시에 과거 전망치(35%)에서 이미 하향 조정됐다는 점도 명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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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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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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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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