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비스나우가 23일 실적 발표로 주가가 시간외 13% 하락했다.
- 1분기 구독 매출 22% 증가했으나 중동 전쟁으로 계약 지연됐다고 밝혔다.
- AI 목표 상향과 아미스 77억달러 인수에도 월가 회의론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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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2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서비스나우(NOW)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업무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서비스나우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하고 중동 전쟁으로 인해 일부 판매 계약 체결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3월 31일 종료된 1분기 기준 구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6억7000만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 회사 측은 같은 날 발표한 '서비스나우 2026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중동 분쟁 지속으로 인해 역내에서 진행 중이던 대규모 온프레미스 계약 다수의 체결이 지연됐다"며 "이같은 영향이 없었다면 성장률은 약 1%포인트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나우를 포함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월가의 가파른 회의론에 직면해 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서비스나우는 다수의 AI 기능을 출시하고 대외 발언을 통해 시장 내러티브 전환을 시도해 왔으나 주가는 올해 들어 33% 하락했다. 세일즈포스(CRM)와 워크데이(WDAY) 등 동종 기업들의 주가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수준이다.
빌 맥더모트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AI 연간 계약 가치 목표를 기존 10억달러에서 15억달러로 상향했다. 연간 계약 가치 500만달러 초과 고객 수는 전 분기 603개사에서 630개사로 늘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 브래드 젤닉은 실적 발표 전 작성한 보고서에서 "실적 수치나 경영진 발언만으로는 중기 AI 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비스나우의 주가는 뉴욕 장 마감 당시 103.07달러에서 시간외 거래에서 약 13% 하락했다. 한편 IBM(IBM)도 같은 날 소프트웨어 부문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데 그치며 투자자들을 실망시켰고 주가는 약 7% 내렸다.
서비스나우는 6월 종료되는 2분기 구독 매출이 약 23% 증가한 38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는 37억5000만달러였다.
서비스나우는 이번 주 초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아미스 인수를 77억5000만달러에 마무리했다. 이는 서비스나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올해 구독 매출 성장률이 약 1.25%포인트 높아지는 반면 영업이익률은 약 0.7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아누라그 라나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이 "기업 IT 지출 여건의 소폭 악화를 반영하며, 계약 체결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 2분기 유기적 구독 매출 성장률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