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주시가 21일 초여름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 충주호 유람선은 호수 위 고요한 정취를 선사한다.
- 하늘재와 중앙탑, 장자늪은 사진·체험·휴식을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완연한 봄이 지나 초여름으로 향하는 길목, 충주시가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교차하는 시기에 맞춰 사진과 체험,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들이다.

먼저 충주호 유람선은 초여름 정취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코스다.
충주댐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 오르면 호수 위로 반짝이는 윤슬과 시원한 강바람이 어우러진다.
일상의 소음을 벗어난 채 물 위에서 누리는 고요는 초여름 나들이의 정점으로 꼽힌다.

하늘재는 '시간이 머무는 길'로 불린다. 충주 수안보와 문경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완만한 경사와 울창한 숲터널이 이어진다.
초록이 짙어진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느려지고, 일상의 긴장도 풀린다.
인근 수안보 온천과 연계하면 휴식의 깊이가 더해진다.

중앙탑 사적공원은 낮과 밤이 모두 다른 매력을 품는다.
국보 중앙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의상 대여와 사진 인화 체험을 통해 여행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해가 지면 조명이 더해져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인근 '막국수·치킨 골목'은 담백함과 바삭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조합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장자늪 카누 체험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가까지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를 따라 카누를 타고 나아가다 보면 마치 정글 속 수로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잔잔한 물결 위에서 마주하는 초여름의 풍경은 충주 여행의 가장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다.
손명자 충주시 관광과장은 "중앙탑에서 남긴 사진 한 장과 장자늪에서의 여유로운 시간들이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충주에서 계절이 바뀌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