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컬처웍스가 21일 장애인의 날 맞아 AI 기술 결합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환경 선보였다.
- 밀알복지재단과 청각장애인 특별 상영회 성공 마무리하며 AI 자막 안경으로 자유 관람 가능케 했다.
- 장애인 아티스트 작업실 공개하고 정부 인사 참석 속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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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혁신적인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관람 환경을 선보였다.
21일 롯데컬처웍스에 따르면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별 상영회 '소리를 보고, 영화를 느끼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아티스트 지원과 더불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람 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상영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AI 자막 안경'이다. 기존 배리어프리 영화가 화면에 자막을 입혀 특정 시간대와 장소에서만 상영되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영화를 언제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혁신을 경험했다.
특히 사운드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의 강력한 우퍼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음파 진동에 민감한 청각장애 관객들은 자막 안경으로 대사를 이해하는 동시에 온몸으로 전달되는 타격감을 느끼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깊이 몰입했다.
이날은 비장애인 관객들도 동일하게 안경을 착용해 배리어프리의 진정한 의미를 공유했다.
예술을 통한 인식 개선 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롯데시네마 도곡의 일부 공간을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인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로 조성해 공개했다.
관람객들이 아티스트의 창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장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영화진흥위원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김종열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장애라는 장벽 없이 모두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문화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