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문화회관이 5월 22일과 23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 전문 성악가와 시민예술단 100명이 함께 무대를 완성하며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시민예술단 모집은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7일 오후 2시부터 관람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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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5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야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선보인다.
전문 성악가와 시민예술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한강 수변의 개방감과 오페라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특별한 축제의 무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무대를 함께 완성할 시민예술단 100명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한강 수변 위로 펼쳐지는 세종문화회관의 네 번째 야외오페라
세종문화회관은 그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오페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야외오페라를 선보여왔다. 제1회 '카르멘'(2023.9.8.~9.), 제2회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2024.6.11.~12.), 제3회 '마술피리'(2025.6.1.~2.)에 이어, 올해는 무대를 탁 트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옮겨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강의 풍경, 개방감과 조화를 이루는 '아르누보(Art Nouveau)' 스타일로 꾸며져, 작품의 우아한 정서와 시각적 아름다움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는 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섬세한 무대 언어를 선보이는 연출가 이회수가 제작진으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소프라노 이혜정과 박소영이 비올레타 역을, 테너 정호윤과 김민석이 알프레도를, 바리톤 공병우와 김기훈이 제르몽을, 안니나 역에는 소프라노 김동연과 신혜리가 참여한다. 극 중 의사 그랑빌 역에는 실제 의사가 깜짝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한강 수변에서 즐기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만나고, 열린 공간에서 오페라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강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초여름 저녁의 풍경과 함께 오래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5월 22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한 선착순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65세 이상 관객은 선착순 200분에 한하여, 공연 당일 현장 대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이 순연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완성하는 무대... 오는 30일까지 접수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라 트라비아타' 무대에 함께할 시민예술단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합창이며, 선발된 단원은 전문 제작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리허설과 본 공연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예술단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배부되는 공연 프로그램에 이름이 기재된다. 접수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지원서와 함께 합창 공연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