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묀헨글라트바흐가 20일 마인츠와 1-1 비겼다.
- 카스트로프가 왼쪽 윙백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이재성 결장에도 연계와 침투로 공격 대안 가능성을 보여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의 측면 엔진' 옌스 카스트로프가 또 한 번 왼쪽 윙백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재성의 결장은 아쉬웠지만 스리백 운용에 고민이 깊은 홍명보 감독에게는 대안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와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마인츠와 묀헨글라트바흐는 각각 승점 34점 10위, 승점 31점 13위에 자리했다.

당초 이재성과 카스트로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재성이 발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한국인 미드필더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카스트로프가 홀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경기 영향력을 입증했다.
카스트로프는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활약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역할은 사실상 공격수에 가까웠다. 터치라인을 넓게 활용하면서도 중앙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했고, 상황에 따라 최전방까지 올라가 슈팅 기회를 직접 만들었다.
이날 강점은 연계와 오프 더 볼 움직임이었다. 중앙 미드필더 성향이 강한 그는 측면에서도 단독 돌파에 의존하지 않았다. 전반 28분 볼린과의 원투 패스로 측면을 무너뜨린 뒤 전진 패스를 연결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했다.

오른발잡이가 왼쪽에 배치됐을 때의 장점도 드러났다.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며 슈팅 옵션을 동시에 가져가는 장면이었다. 전반 31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고, 후반 8분에는 후방에서 롱 스프린트로 박스 안까지 침투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카스트로프는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홈 승리를 놓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