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가 15일 영업이익 189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44조원과 순이익 42조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영업이익 1조원 이상 기업이 34곳으로 늘었고 전체 규모는 300조원을 초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매출 1000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89조 2322억 원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148조 2800억 원 대비 40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은 27.7%다.
한국CXO연구소가 15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44조74억 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당기순익은 42조6888억 원으로 삼성전자(33조6866억 원)를 앞섰다. 삼성전자는 1999년부터 지켜온 당기순익 1위 자리를 27년 만에 내줬다.

삼성전자의 매출은 SK하이닉스보다 2.7배 이상 크지만,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50.7%로 삼성전자의 9.9%보다 5배 이상 높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올린 기업은 34곳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29곳에서 5곳 증가했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 HD현대중공업, 한국투자금융지주, KT, NH투자증권, 고려아연, 한화오션, 미래에셋증권, 케이티앤지 등 9곳이다. 반면 POSCO홀딩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셀트리온 등 4곳은 탈락했다.
신규 진입 기업 중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453.5%로 가장 높았고, 한화오션도 447.5%를 기록했다. KT(276.6%), HD현대중공업(190.8%), 한국전력(169.7%), 한국투자금융지주(165.5%), SK하이닉스(106.3%) 등도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1조 원을 넘는 기업 중 금융지주사를 제외하면 SK이노베이션(56.3%)과 SK하이닉스(50.7%)가 50%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45.4%), 크래프톤(36.8%), 네이버(27.7%), 케이티앤지(2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2%) 등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124곳으로 2024년 대비 5곳 줄었다.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본 기업은 478곳, 영업이익이 증가하거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기업은 522곳이었다.
연구소는 국내 전체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를 3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 1000대 상장사가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60%를 웃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2024년 22.7%에서 지난해 35.7%로 증가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