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15일 3월 취업자 20만6000명 증가를 발표했다.
- 고용률 62.7%로 역대 최대, 실업률 3.0%로 두 번째 낮다.
- 청년층 취업 41개월 감소, 실업률 7.6%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용률 62.7% '역대 최대'…실업률 3.0%
청년층 취업자수 4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폭을 유지했다. 취업자 수는 작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고용률은 62.7%, 실업률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고용률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반면, 실업률은 역대 동월 기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3월 취업자 20만6000명↑…15개월째 플러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87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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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보면 남자는 159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9000명(0.4%) 증가했다. 여자는 1285만8000명으로 13만7000명(1.1%) 늘었다.
취업자 수는 작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에는 2월(23만4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2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62.7%로 전년 동월보다 0.2%포인트(p) 증가했다. 이는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2년 이래 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15~64세 고용률은 69.7%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올랐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9년 이래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0.9%p 하락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5월(-0.7%p) 이후 지난달까지 23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9만4000명, 9.4%) ▲운수 및 창고업(7만5000명, 4.5%)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4만4000명, 8.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7만7000명, -5.6%)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만1000명, -4.2%) ▲농림어업(-5만8000명, -4.4%) 등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수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1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폭은 지난해 8월(-21만9000명) 이후 지난달까지 줄곧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청년층 비중이 높은 숙박·음식점업이나 제조업 등에서 취업자 수 감소폭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나 수시 채용 증가 등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층 실업률 7.6% 달해…'쉬었음' 인구 증가
지난달 전체 실업자 수는 8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3.8%)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8만6000명으로 3만1000명(-5.9%) 감소했고, 여자는 39만8000명으로 4000명(-1.0%) 줄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보다 0.1%p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024년 3월(3.0%)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청년층 실업률은 7.6%로 전체 실업률의 2배를 웃돌았다. 앞서 2월에는 7.7%로 역대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는 3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명 감소했다. 구직 단념자는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었던 자를 말한다.
'쉬었음' 인구는 25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1000명(1.2%) 증가했다. 쉬었음 인구는 특별한 사유 없이 쉬고 있는 자를 의미하며, 실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60세 이상(9만6000명, 8.6%)과 40~49세(5000명, 1.7%) 등에서 증가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