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2019년 필리핀에서 북한 공작원 리호남을 만나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 비용 명목으로 70만 달러를 건넸다고 증인이 증언했다.
- 국가정보원은 당시 리호남이 필리핀에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해 검찰 주장과 배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 국조 특위 위원장은 리호남이 제3국에 있었다며 증인의 증언이 위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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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정원 보고·현장·동행자까지 '리호남 필리핀 없었다' 말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필리핀에서 북한 공작원 리호남을 만나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 명목으로 70만 달러(10억원)를 건넸다는 국회 청문회 진술이 나왔다.
당시 리호남이 필리핀에 없었다는 국가정보원의 국회 보고 내용과 배치돼 파장이 예상된다.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 국정 조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서영교 국조 특위 위원장이 '70만 달러를 리호남에게 준 것이냐'고 묻자 방 전 부회장은 "돈은 제가 직접 주지 않았고 돈은 (김성태) 회장이 전달해 줬다. 회장이 있는 곳까지 (리호남을) 안내했다"고 답했다.
돈을 건넨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지사의) 방북 대가"라며 "나머지는 김 전 회장 재판 등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영교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원장의 국정 조사 기관 보고로 확인됐다. 검찰이 주장한 시기, 리호남은 필리핀에 없었다"며 "리호남은 제3국에 있었고, 실명 여권으로 이동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필리핀에서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검찰과 방용철, 방용철은 위증"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국정원 보고와 현장 책임자, 동행자 진술까지 모두 '리호남은 필리핀에 없었다'고 말한다"며 "그런데도 '있었다'고 주장하는 방용철은 위증이다. 박상용·방용철 모두 국정 조사에서 위증"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