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스피 6000선 돌파…반도체·증권주 동반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코스피가 14일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급등했다.
  • 미·이란 합의 기대와 반도체 실적 호조가 상승 배경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7%↑·미래에셋증권 11%↑, 거래대금 상위 휩쓸어
반도체·복합기업·증권 업종 일제히 강세…1개월 반 만의 6000선 돌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14일 장중 6000선을 돌파하며 약 1개월 반 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2.10포인트(+3.31%) 오른 6000.72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6001.34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20조684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331억원, 기관이 387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83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지난 2월 25일 장중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종가 기준 6083선 안팎을 기록하며 6000선에 안착한 바 있다. 이후 조정을 받았던 지수가 이날 재차 6000선 돌파를 시도하면서 약 1개월 반 만의 재돌파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반도체장비(+4.96%), 복합기업(+5.33%), 증권(+5.50%), 자동차(+3.21%), 조선(+1.3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래에셋증권 ▲아주IB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미·이란 합의 기대로 상승 마감한 14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86.31 포인트(3.21%) 상승하며 5994.93으로, 코스닥은 23.78 포인트(2.16%) 상승한 1123.6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60원 하락한 1478.6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4.14 yym58@newspim.com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8만1000원(+7.79%) 오른 112만1000원에 거래되며 거래대금 1위(2조5973억원)를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7000원(+3.48%) 오른 20만80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7300원(+11.18%) 오른 7만2600원으로 증권주 강세를 이끌었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수혜주로 꼽히는 아주IB투자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각각 2610원(+29.93%), 8950원(+29.88%)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이날 강세 배경으로는 미·이란 후속 협상 기대감이 꼽힌다. 전날 미국 증시는 미·이란 1차 협상 결렬 소식과 유가 급등 여파로 약세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협상 기대감이 재부각됐다. 낙폭 과대 인공지능(AI)주에 대한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며 다우 0.6%, S&P500 1.0%, 나스닥 1.2% 상승으로 전약후강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갈수록 일간 주가의 상하방 진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과거 여느 전쟁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 미·이란 전쟁에 내성과 면역력이 생기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주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유가가 100달러 내외에서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쟁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절정기인 2022년 3~4월 미국의 1년·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각각 평균 5.2%, 2.8%였던 반면 현재는 각각 3.5%, 2.4%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근거에서다.

한 연구원은 "할인율 상승에서 기인한 증시의 멀티플 조정 가능성을 낮게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3월 5주차 13조3000억원에서 4월 1주차 5조9000억원으로 줄더니 4월 2주차에는 5조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3월 한 달간 반도체 업종에서 27조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4월 들어 3조8000억원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 4월 이후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72조원, 607조원으로 3월 말 대비 20%, 18% 상향됐으며 달러/원 환율도 1400원대 후반으로 레벨 다운되며 외국인의 환차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주요 5개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2조7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실적 기대감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밸류업 정책·상법 개정안 등 제도적 지원과 반도체 기업이익 급증이 맞물리며 외국인 자금의 국내 복귀 흐름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사진
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