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상익 함평군수가 12일 경선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 민주당 전남도당은 10일 이남오 의장을 함평군수 후보로 확정했다.
- 이상익은 중앙당 재심 신청과 경찰 수사 대응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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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 함평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경선 과정의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표된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경선에서 함평군의회 의장인 이남오 예비후보가 현직 군수인 이상익 예비후보를 제치고 함평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이상익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경선 직전 조직적으로 가짜뉴스가 살포되고 정체 불명의 세력에 의해 여론이 인위적으로 조작됐다"며 "함평의 민주주의와 군민의 선택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지지율 상승을 확인한 여론조사 대신 두 달 전 조사 결과가 지역 사회에 유포됐다"며 "특정 세력이 개입해 민심을 왜곡한 경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를 무효화하고 관련 세력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청한다"며 "경찰 수사로 불법 선전 행위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선에 도전한 이상익 군수는 이번 경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현직 기초단체장 가운데 첫 탈락 사례가 됐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