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외교부가 10일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장관 특사로 임명했다.
- 정 특사는 조만간 이란에 파견돼 선박 통항과 국민 안전을 협의한다.
- 조현 장관이 전날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하며 특사 파견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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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한국 선박 문제 해결 위한 양자 협의 본격화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외교부는 정병하 극지협력대표를 외교부 장관 특사로 임명해 조만간 이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외교부는 "정 특사는 이란 측과 중동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세예드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하면서 외교부 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아락치 장관은 한국 정부의 특사 파견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특사는 이란에서 아락치 장관을 비롯한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발이 묶여 있는 한국 선박들이 조속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종전 이후 양국 간 협력 방안과 중동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 특사는 중동 외교에 많은 경험을 쌓은 외교관으로 외교부 중동 1·2과장, 쿠웨이트 대사를 역임했다. 정부는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에 대해 유럽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한다는 원칙을 유지해왔으나 이번 이란 특사 파견을 계기로 이란과의 양자 접촉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