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나프테라퓨틱스가 9일 21일 미국암연구학회에 참석해 KNP-101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이병철 대표와 장지훈 CTO가 IFN-γ 조절을 주제로 반복투여 스케줄 연구를 공개한다.
- KNP-101은 IL-12 변이체와 FAP 기술로 종양 미세환경에서 IFN-γ를 선택 유도해 항종양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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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인간 유전체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오는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석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카나프테라퓨틱스 이병철 대표와 장지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나서 'Rational design of a repeated-dosing schedule for KNP-101 guided by IFN-γ regulation'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NP-101은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동아ST가 공동 연구개발 중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활성이 최적화된 인터류킨-12 변이체(IL-12 Mutein)에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 표적 기술을 접목해, 종양 미세환경에서 IL-12 활성을 선택적으로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IFN-γ는 IL-12의 항종양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인자로, 전신에서 과도하게 유도될 경우 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IL-12 기반 치료제 개발의 핵심 과제로 꼽혀 왔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CT26·MC38·EMT6 등 다양한 종양 모델에서 KNP-101의 투여 간격과 용량을 조절하며 IFN-γ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반복투여 시 종양 미세환경에서는 IFN-γ 유도를 통해 종양 성장이 억제된 반면, 전신에서는 IFN-γ 노출이 최소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장지훈 카나프테라퓨틱스 CTO는 "이번 발표는 KNP-101의 항종양 기전과 반복투여 시 면역조절 특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연구성과"라며 "향후 임상 개발 과정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의 균형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