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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A매치 침묵 지웠다... 손흥민, 커리어 첫 '4도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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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이 5일 LAFC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에 4도움을 기록했다.
  • LAFC는 이를 앞세워 올랜도 시티를 6-0 대승하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 대표팀 침묵 후 소속팀에서 반등하며 시즌 도움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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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도움·부앙가 해트트릭' LAFC, 올랜도 6-0 완파
손흥민, 7호 도움으로 리그 도움 선두···시즌은 1골 11도움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에서 3월 A매치 기간 동안 침묵했던 손흥민(LAFC)이 소속팀으로 돌아오자마자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커리어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올랜도 시티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전반전에만 4개의 도움을 쏟아내며 경기를 지배했고, LAFC는 이를 발판 삼아 6-0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LAFC의 손흥민이 5일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부앙가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부앙가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LAFC SNS] 2026.04.05 wcn05002@newspim.com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4도움은 손흥민의 프로 커리어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LAFC는 리그 6경기 연속 무패(승점 16)를 이어갔고, 동시에 6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안정적인 흐름까지 유지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올랜도(승점 3)는 동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비록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지만, 경기 영향력만큼은 압도적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이후 공식전 9경기째 골이 없지만, 이날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실 손흥민은 대표팀 일정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전(0-4 패)과 4월 1일 오스트리아전(0-1 패)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특히 오스트리아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장면이 이어졌다. 그러나 소속팀 복귀 후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손흥민은 4-2-3-1 전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되며 공격의 중심에 섰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LAFC가 전반에 기록한 5골에 모두 관여하는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LAFC의 손흥민이 5일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유도한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4.05 wcn05002@newspim.com

전반 7분, 손흥민의 움직임이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선제골의 발판이 됐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 뒤 공간으로 빠져들어 가며 세르지 팔렌시아의 패스를 받은 뒤 낮고 빠른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수비하던 브레칼로의 다리를 맞고 올랜도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몰고 올라간 뒤 드니 부앙가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추가 골을 만들어냈다.

불과 3분 뒤에도 손흥민의 패스가 빛났다.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길게 연결한 패스를 부앙가가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전반 28분에는 패널티박스 부근에서 부앙가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움을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 40분에는 측면 돌파 이후 정확한 컷백 패스로 세르지 팔렌시아의 득점을 도우며 네 번째 도움까지 완성했다.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LAFC의 손흥민이 5일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노리고 있다. 2026.04.05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도움을 7개까지 늘리며 MLS 도움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시즌 공격포인트도 12개(1골 11도움)로 확대했다.

후반에도 기회는 있었다. 후반 12분에는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LAFC는 후반 13분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넣었다.

오는 8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둔 LAFC는 부앙가도 벤치로 불러들이는 등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LAFC는 후반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6-0 완승을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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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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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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