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일 밀락더마켓에서 미식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 박형준 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미식관광 정책을 발표했다.
- 다양성·경험·생태계·브랜딩 4대 전략으로 글로벌 미식도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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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정책 청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1일 오후 4시 밀락더마켓에서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라는 주제로 시민 공감 미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외식·여행업계 관계자, 조리학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감하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2026년 미식관광 정책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행사는 한국 미식관광의 확장 전략 사례 발표, '2026년 부산 미식관광 정책' 발표, 질의응답형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관광은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 관광객이 36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4%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양·야경·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에 더해 '미식'이 관광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동기 1순위는 '음식·미식 체험'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미쉐린 가이드 도입 이후 등재 업장의 월평균 매출은 2025년 기준 등재 전보다 38.2% 늘었고, 외국인 고객 비중은 43.4%로 높아졌다. 예약률과 방문객 수도 각각 24.9%, 33.9% 증가했다.
시가 설정한 2026년 핵심 전략은 ▲다양성(Diversity) ▲경험·체류(Experience & Stay) ▲생태계(Industry) ▲브랜딩(Branding) 등 4대 축이다. 다양성 전략은 하이엔드 레스토랑과 로컬 맛집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고, 디지털 서비스 개선과 메뉴 고도화를 지원해 전통시장까지 경쟁력을 확산한다.
경험·체류 부문은 음식 문화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관광 확대를 통해 머무는 여행을 유도한다. 케이푸드로드, 미식벨트, 사계절 미식 축제 등도 추진한다.
생태계 전략은 식자재·주류·디자인 등 관련 산업을 연계해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브랜딩 전략은 스타 셰프 육성과 국제 미식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평가체계 진입을 통해 부산 미식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파인다이닝부터 골목 음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도시"라며 "2026년을 미식관광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고,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미식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