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직 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교직원 세대공감 특강 '마음톡톡, 마음 다시 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태희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교직원들이 겪는 감정 노동의 어려움을 위로했다. 임 교육감은 "선생님, 행정직원, 급식실 실무사 등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상당 기간 감정을 숨기고 일해야 하기에 마음이 힘들고 몸에 병이 될 수 있다"며 "교직원복지센터라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스스로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강연자로 나선 임홍택 작가는 '세대와 조직을 잇는 소통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 작가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각 세대가 가진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고, 조직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실무적인 소통 방법을 특유의 흥미로운 화법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근수 관장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