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닌텐도 미국 수요 부진에 스위치2 30% 감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닌텐도가 24일 스위치2 생산량을 줄였다.
  • 미국 시장 수요 부진으로 600만대에서 400만대로 낮췄다.
  • 주가는 6.3% 급락했으나 포켓몬 흥행으로 일부 회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닌텐도는 450달러짜리 차세대 게임기 '스위치2'가 연말 성수기, 특히 미국 시장에서 회사 기대에 못 미치는 수요를 보이자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번 분기 주력 기기 생산 계획을 기존 600만 대에서 3분의 1가량 줄인 400만 대로 낮추기로 했다. 이들은 비공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익명을 전제로, 감산 기조는 4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역대급'으로 기록된 출시 초기 흥행 이후, 스위치2 판매는 닌텐도 경영진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익성은 낮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변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한 반면, 미국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모멘텀을 이어가지 못한 상황이다.

닌텐도 스위치 2 [사진=블룸버그]

닌텐도 주가는 도쿄 시장에서 장중 한때 6.3% 급락하며 2월 4일 이후 가장 큰 일중 낙폭을 기록했다. 주가는 한때 8,835엔까지 밀리며 이달 초 신작 게임 '포켓몬 포코피아(Pokémon Pokopia)' 깜짝 흥행으로 촉발된 랠리에서 쌓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가,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포켓몬 포코피아'의 성공적인 론칭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경영진은 스위치2 생산을 다시 늘리는 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회사는 이 히트작과 다른 신작들이 향후에도 얼마나 지속력을 보이는지를 지켜본 뒤에야 증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일본 애널리스트 아미르 안바르자데(Amir Anvarzadeh·Asymmetric Advisors 일본 주식전략가)는 "출시 첫해, 그것도 최대 성수기에서 하드웨어가 이렇게 부진한 건 최악의 뉴스"라며 "적어도 최근 포켓몬에서 약간 희망이 보이기 전까지는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분명히 빈약했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감산에도 불구하고 닌텐도가 이달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스위치2를 약 2000만 대 판매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는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2는 글로벌 전자업체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 비용 압박에도 직면해 있다. 지난달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가격 인상으로 닌텐도는 기기 가격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회사는 이번 생산 축소 결정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작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감산은 어디까지나 소비자 수요 둔화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닌텐도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예상에 못 미친 모멘텀은 닌텐도가 새로운 하드웨어 변형 모델을 내놓는 등 수요를 되살리기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도록 만들 수 있다. 콘솔 출시 2년 차는 플랫폼의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시점으로, 사용자 기반이 커질수록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이 몰리고, 다시 새로운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5일 출시 이후 판매된 스위치2는 1737만 대에 달해, 교토에 본사를 둔 닌텐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하드웨어 데뷔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마리오 브라더스' 제작사인 닌텐도가 스위치2 구매를 장기간 견인할 소프트웨어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며, 소니 등 경쟁사의 공세까지 겹쳐 있다.

닌텐도 역시 수요 약화를 인정하고 있다. 후루카와 순타로 사장은 2월 3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외 판매는 예상보다 다소 약했다"고 밝혔고, 일본 시장은 4만9980엔(미화 324달러)에 출시된 국내 전용 모델 덕분에 기대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연말 성수기에는 닌텐도의 대표적인 미국 향 인기 프랜차이즈 가운데 하나인 '메트로이드 프라임 4: 비욘드(Metroid Prime 4: Beyond)'가 12월에 출시됐지만, 해당 타이틀의 같은 달 판매량은 100만 장을 밑돌며 닌텐도 대형 신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2017년 처음 발표된 이 게임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장기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작품이다.

스위치2의 장기적인 성공과 타이틀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닌텐도 주가는 지난해 8월부터 2월 중순까지 6개월 동안 40% 하락했다. 다만 이달 들어 '포켓몬 포코피아'가 출시 나흘 만에 2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깜짝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는 낙폭의 일부를 되돌렸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