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과기정통부가 19일 울산 남구에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열었다.
- 국내 최초 탄소중립 주제 과학관으로 430억 원 투입해 2027년 준공한다.
- 울산 산업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 제공하며 미래 세대 교육 거점이 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주제로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전문과학관으로, 미래 세대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알리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과학관 소개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착공 시삽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총사업비 43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대공원 일원에 건립될 이 과학관은 부지면적 2만39㎡, 연면적 7513㎡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되며, 전시면적은 3041㎡에 달한다. 2022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다.
이 과학관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관련 전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중심지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학관이 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관으로 운영되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수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울산의 산업과 과학 문화가 결합해 '울산형 과학자본'을 축적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탄소중립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관 건립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과학문화 확산 전략이 결합된 사업이다.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민들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험을 통해 전달하고, 과학기술이 에너지 전환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교육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울산이라는 산업도시에 위치함으로써 전통 산업의 친환경 전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과학관은 2027년 준공 후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울산은 산업 도시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과학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과학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