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 최초의 컨테이너 원격· 무인 자동화처리 시스템이 도입되는 신항 1-2단계 부두 상부의 운영 시설 공사가 시작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의 하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상부 공사를 1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인천항 최초로 컨테이너를 하역에서 야드 이동· 적치까지 원격· 무인으로 처리하게 된다.

상부 공사는 컨테이너 자동 처리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레일 설치, 야드 포장, 전력 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27개월 간 하게된다.
IPA는 운영사의 하역 장비와 건축 시설 공사까지 마친 뒤 2028년 하반기 터미널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 신항 1-1부두 동측에 건설되는 1-2부두는 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3개 선석을 갖추고 연간 138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된다.
IPA 관계자는 "1-2부두는 2035년이면 550만TEU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