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중동 위기 속 美·英 성장률 예상 밑돌며 일제히 하락… 2주 연속 주간 내림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럽 주요국 증시가 13일 일제히 하락했다.
  • 이란 전쟁 지속과 유가 급등 속 미영 경제 둔화로 투자심리 위축됐다.
  • STOXX 600 지수 0.50% 내린 595.85로 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13일(현지 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발(發) 위기가 계속되고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01포인트(0.50%) 내린 595.85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2주 연속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42.36포인트(0.60%) 떨어진 2만3447.29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4.00포인트(0.43%) 물러난 1만261.1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72.91포인트(0.91%) 내린 7911.53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39.26포인트(0.31%) 후퇴한 4만4316.92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80.30포인트(0.47%) 하락한 1만7059.60에 마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결 구도는 이날도 계속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군이 이란을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파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고, 얼굴도 훼손됐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지난 2주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목표물 1만500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란도 물러서지 않았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 정권 수호의 핵심 세력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전날부터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소규모 선박을 이용해서 기뢰를 뿌리기 시작했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이 해협에 기뢰가 깔리면 군 함정과 초대형 유조선 등은 앞으로 상당 기간 이 곳을 지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IRGC는 최대 6000발의 기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제기됐다.

본토벨 SFA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파스칼 쾨펠은 "미국과 이란 모두 전쟁을 멈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단기적인 성격이 강하고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에 미치는 영향도 시장이 우려하는 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현재는 공포 심리가 더 커서 유럽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고 했다. 

미국과 영국 경제는 '동반 냉각' 현상을 보였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속보치 1.4%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다우존스가 예상한 1.5%에 비해서는 무려 0.8%포인트가 낮았다. 

영국은 1월 경제가 아예 성장을 멈췄다. GDP 증가율이 0.0%였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0.2%에 미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올 연말까지 한 차례 주요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연초만 해도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던 전망과 완전히 달라진 상황이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광산주가 3.3% 급락했다. 금과 은, 구리 가격이 모두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 섹터도 1.8% 하락했고, 경기에 민감한 은행주는 1.2% 떨어졌다. 이란 전쟁에 가장 크게 노출된 것으로 평가되는 스탠다드 차터드와 HSBC는 월간 하락폭이 15% 이상에 달했다. 

반면 에너지 업종은 5% 오르면서 유가 급등 혜택을 봤다.

개별주 움직임으로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BE 반도체(BESI)가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5.6% 급등했다. 

독일의 온라인 의류 플랫폼 잘란도(Zalando)는 번스타인이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에서 '시장수익률과 동일(market perform)'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약 7% 상승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