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알렸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내 드론 활용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정부 주도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시는 드론 기반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실증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도심항공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11월 첨단 드론 운용사인 아이온, 에코로보텍, 국내 물류 표준화 기업 한국컨테이너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2월 충주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에서는 드론 커피 배송 시연을 선보이는 등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중앙탑공원에서는 커피 등 소형 물품 배송과 쓰레기 수거를, 살미면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필수품 배송을 실증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으로의 확장 기반을 조기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충주시가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드론 실증사업에 그치지 않고 UAM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