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실적 부진' KT스카이라이프, 조일 신임 대표에 쏠린 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스카이라이프, 11일 조일 신임 대표 선임…임기는 1년
KT스카이라이프, OTT 득세로 실적 악화…유료방송·IPTV 하락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유료방송 시장의 침체로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 신임 대표가 위기의 KT스카이라이프를 구할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일 경영 기획 총괄 부사장을 대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임기는 1년으로 오는 26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시작된다.

조 신임 대표는 통신∙미디어 분야의 전문 경영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추천 사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과 비전 수립 역량을 통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일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 [사진=KT스카이라이프]

조 신임 대표는 '수익성' 개선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의 방송 시장 재편 이후 시장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매출은 ▲2023년 1조256억원 ▲2024년 1조229억원 ▲2025년 9842억원으로 지속해서 하락 중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외연 확장보다는 본업에서의 역량 강화 및 핵심 비용 개선에 집중해 매출은 다소 하락했다"라며 "위성 방송 가입자 감소 및 광고·홈쇼핑 시장 침체, 저수익 커머스 사업 정리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3년 141억원 ▲2024년 -11억원 ▲2025년 2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ENA) 콘텐츠 투자 효율화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의 실적이 악화한 것은 시장 재편 영향이 가장 크다. OTT의 부상으로 주요 먹거리인 유료방송 및 인터넷TV(IPTV) 모두 하락세에 접어든 상황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22만6100명으로 전년도 하반기 대비 13만8546명이 빠졌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7월 IPTV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올해는 신사업 AI 스포츠 '포착'을 통해 보급형 상품 중심의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과 온라인 영업 확대에 나선다. 마라톤·자전거 등 중계 종목을 확대해 주요 대회 및 지역 행사 중계를 통한 수익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IPTV 가입자 순증을 통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AI 스포츠 사업은 보급형 제품을 중심으로 B2B 시장을 확대하고, 종목 및 중계 영역을 넓혀 수익화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2026년은 IPTV 가입자 순증 달성을 통한 성장 전환의 핵심 시기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