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해양교육원은 제주 분원이 11일 청주 내수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 학습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제주 분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겨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마치는 등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교육 효과를 입증해 왔다.

올해는 농산촌 소규모 학교 36개 교를 포함해 도내 64개 교 약 3100명의 학생이 제주 분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 분원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촌 학교 학생들을 위해 45인승 전용버스 지원과 야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학생이 균등하게 체험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한 해양교육원장은 "제주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연·역사·문화의 가치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체험 학습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