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비인지 역량 종합 진단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내달 14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년 초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교과별 성취 수준 등 인지적 특성은 물론 문제해결력·정보처리·의사소통 등 비인지적 역량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방식은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진행되며, 컴퓨터·노트북·태블릿 등을 활용한다. 다만 초등학교 3학년은 발달 수준과 정보기기 활용 경험을 고려해 지필평가도 가능하다.
특히 2023년부터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 3과 중 1은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임을 감안해 전체 학생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초 3은 초 1·2학년 범위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평가하며, 그 외 학년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중 학교가 자율 선택해 응시한다.
평가 결과는 4월 말 교과별 성취 수준(1~4수준)과 영역·역량별 성취율 형태로 제공된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은 국가기초학력평가포털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는 학년 수준에서 기대하는 학생 역량과 성취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결과를 교수·학습에 적극 활용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