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라남도와 협력해 3월 1일부터 '장애인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총 1만2201대를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도 약 1400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등록된 장애인 중 통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차량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 차량을 가진 경우다. 단말기 구입 비용은 한국도로공사와 전라남도, 단말기 판매업체가 공동 부담한다.
신청은 자동차등록증, 통합복지카드, 신분증을 지참해 광주전남본부 관내 52개 톨게이트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단말기를 신청하는 경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7개 지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