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6·3 지선 주자] 김용호 "용산 재개발 속도 내야…안전 선제 대응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03일 뉴스핌 인터뷰에서 용산 재개발·재건축, 국제업무지구 개발, 미군기지 오염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 그는 낙후 지역 개발 속도화, 주택 공급 과다 반대, 오염 정화와 노들섬 예술섬 개발을 강조하며 서울시 역할 확대를 촉구했다.
  •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 관로 교체 예산 증액, 안심 수당·체육시설 감면 조례 제정 등 의정 성과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인터뷰
"이촌·한남 등 16개 동 재개발 추진"
"미군기지 오염 정화도 과제"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공직선거법 및 선거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지는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인터뷰는 2026년 3월 3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서울 용산 지역의 재개발·재건축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미군기지 오염 문제 등이 지역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용산 개발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서울과 국가 차원의 과제라며 재개발 추진과 환경 문제 해결, 도시 안전 강화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용산은 이촌동, 한남동, 보광동 등 16개 동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낙후된 건축물을 조속히 개발하고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야 한다"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개발 역시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 최근 정부가 기존 계획보다 많은 주택 공급 방안을 언급한 데 대해 주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기존에는 약 6000가구 수준의 주거시설이 계획됐지만 최근 1만 가구 공급 방안이 거론되면서 주민 반발이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 규모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과 첨단 기능을 갖춘 세계적 업무지구로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진 = 김용호 의원실]

다음은 김용호 서울시의원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용산구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지역 현안은 무엇인가.

▲용산구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다. 서울 전반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특히 용산구는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한 낙후 지역이 많다. 그동안 개발 속도가 나지 못했다. 용산은 이촌1동과 이촌2동, 한강로동, 효창동, 원효로동, 한남동, 보광동 등 16개 동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낙후된 건축물을 조속히 개발해 신축으로 전환하면 주민 생활이 편해지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함께 개발된다. 생활 SOC 확충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용산은 재개발 재건축 외에도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개발이라는 중요한 사업이 있다. 이는 용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전체와 대한민국에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다. 철도 지하화 문제도 있다. 용산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이 법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철도 지하화는 앞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

또 용산에는 미군 기지가 있다. 미군기지는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평택으로 이전했지만 과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한 유류 탱크 오염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50년 이상 이어져 왔다. 최근 전문가들과 현장을 조사하면서 오염 확산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2월 4일 전문가들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미군기지 주변 오염 확산을 막고 정화 작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또 용산에는 한강대교 중간에 노들섬이 있다. 노들섬은 과거 오페라하우스 계획 등 여러 개발 계획이 있었지만 난항을 겪었다. 지금은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했고 올해 5월부터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물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 이러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는 무엇인가.

▲용산의 주요 과제는 재개발 재건축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미군기지 환경 문제 등이다. 재개발 재건축은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를 통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개발이 많이 진행됐다. 서울시의원으로서 인허가 절차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세계적인 업무지구로 개발되고 있다. 기존 계획은 약 6000가구의 주거시설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최근 정부가 1만 가구 주택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민 반발이 발생했다. 과도한 주택 공급은 국제업무지구의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주민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서울시 기존 방침대로 주택 규모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AI 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업무지구로 개발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미군기지 오염 문제는 전문가 조사에서 토양과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보고됐다. 2월 5일 토론회 이후 서울시는 미군기지 주변 8개 동에 대해 지하수와 토질 정화 작업을 위한 추가 조사와 예산 배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염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들섬은 설계가 대부분 완료됐다. 올해 5월 공사가 진행되면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이다. 2028년에는 상징적인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진 = 김용호 의원실]

- 서울시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나.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안전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강동구에서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시민 불안이 컸다. 싱크홀의 주요 원인은 노후 관로다. 전체 싱크홀의 50~60%가 노후 관로와 관련돼 있다.

서울시는 노후 관로 교체 예산을 기존 연간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했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도 관로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안전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재난 대응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재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화재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 소방은 신기술을 도입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폭우와 침수 문제에 대해서도 AI 기반 침수 예방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준비가 이루어지면 서울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본다.

- 의정 활동 중 추진한 대표적인 조례는 무엇인가.

▲지난해 여러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했다. 그중 두 가지를 소개하고 싶다. 첫 번째는 건설 일용 근로자를 위한 안심 수당 제도다. 폭염과 폭설, 미세먼지 등으로 건설 현장이 중단되는 일이 많다. 이 경우 일용 근로자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상황이 일정 기간 지속되면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법적 급여 수준을 보장하는 안심 수당을 지급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 이 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두 번째는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제도다.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 보훈 대상자 등은 이용료의 50%를 감면받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해당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집행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

▲서울시의회는 예산을 배정하고 집행 과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정책을 실행하는 집행기관이다. 의회는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요구하고 집행부는 제도와 근거를 검토한 뒤 정책을 실행한다.

재난과 안전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다. 재난이 발생한 뒤 수습하는 방식은 과거 방식이다. 재난은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의회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배정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가 신속하게 실행한다면 행정 속도와 재난 대응 능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본다.

- 마지막으로 서울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서울시와 용산구의 안전 문제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 용산은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도로와 하수 시설 같은 생활 인프라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신기술 도입과 필요한 예산 투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서울 시민과 용산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진 = 김용호 의원실]

◆ 프로필

-1961년생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전)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감사
-(전)용산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제 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도시안전걸설위원회 부위원장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