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큐AI는 자사의 대표 데이터 플랫폼 'AI서퍼'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서퍼는 2018년 공개된 아이서퍼 V4 이후 약 7년 만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리아키텍처링을 통해 실시간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 내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뉴스 수집과 모니터링 중심 기능에서 AI 에이전트가 뉴스 분석, 모니터링, 요약,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서퍼에서는 뉴스 리포트 작성 시 총 8단계의 절차가 필요했지만, AI서퍼에서는 관심 그룹 설정, 뉴스 선택, 보고서 생성의 3단계로 단순화됐다.

특히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웹 기반으로 완전 전환하여 디바이스와 운영체제(OS)의 접근성 제한을 제거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고서 작성 및 웹 퍼블리싱 핵심 기능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뉴스 리포트 작성 배포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AI서퍼는 키워드 일괄 등록, 자동 기사 수집 및 중요도 기반 정렬, 원클릭 보고서 자동 생성, 기업·이슈별 자동 요약과 태깅 기능 등을 제공한다. 회사 내부 분석에 따르면 전문 사용자 기준 평균 2~2.5시간 정도 소요되던 뉴스 리포트 작성 배포 업무가 AI서퍼에서는 수 분에서 수십 분 내외로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약 60~70%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인 'RDP1' 기반의 실시간 AI 뉴스 검색, 분석 기능도 탑재된다. 매일 언론사로부터 수집·가공되는 합법적 뉴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대화형 프롬프트로 질문하면 정보 자동 검색부터 요약, 관련 이미지 생성, 출처 확인까지 한 번에 제공해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각 현상을 최소화했다.
비큐AI 관계자는 "AI 기반 기술 대거 탑재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준비한 차세대 핵심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라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서퍼를 기점으로 데이터 분석 기반의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영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리서치와 의사결정을 빠르고 완벽하게 지원해서 데이터가 정보로, 정보는 전략이 될 수 있는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서퍼는 현재 국내외 3000여 언론·미디어 매체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기관, 기업 대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유료 뉴스 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