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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CU01 신규 용도특허 미국 출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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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2b상 결과 기반 특허 강화로 글로벌 권리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신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U01의 신규 용도특허를 미국에 출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용도특허 출원은 기존 CU01이 갖고 있던 특허에 더해, 임상2b상 결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용도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건으로 지난 1월 국내 출원에 이어 미국에서 해당 용도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허가 등록될 경우 기존 용도특허 및 제제특허와는 별도로, 해당 용도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20년 간 확보하게 된다.

CU01은 디메틸푸마르산염(DMF, Dimethyl Fumar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신장질환 치료제로, Nrf2 경로 활성화와 TGF-β 신호 조절을 통해 염증 및 산화 반응, 섬유화 진행을 동시에 조절하는 기전을 갖는다. 기존 다발성경화증 및 건선 치료제로 장기간 사용되며 안전성이 축적된 성분을 기반으로, 당뇨병성 신증을 비롯한 신장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특히 CU01은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2b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uACR(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변화량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저용량군은 21.45%(p=0.0448), 고용량군은 22.21%(p=0.0313)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uACR이 개선된 것은 신장 내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소변으로 배설되는 알부민 수치가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투여 기간 동안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 유지 경향이 관찰됐고,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도 함께 확인됐다.

회사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 환자의 약 30~40%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될 경우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중증 질환이다. 효과적이면서 장기간 안전하게 복용 가능한 경구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출원은 CU01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큐라클 관계자는 "임상2b상에서 유의한 효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안전성 측면에서도 이슈가 없었던 만큼, 후속 3상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임상2b상 결과를 토대로 국내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다수의 제약사와 우선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특허를 통해 약물의 사업적 가치가 한층 강화된 만큼 글로벌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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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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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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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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