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2일 중동 관련 이슈에 따라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농협금융 one-firm 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중동 이슈 발생에 따라 2일 '시장대응 애자일 조직' 부서장들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국가 익스포즈 점검 ▲연관 산업의 영향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시장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계열사의 금융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의 대응 방향과 보조를 맞춰 시장 안정 지원과 피해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유가 불안정성 증대에 대비해 관련 산업의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민원과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중동 분쟁으로 인해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위기 극복 비상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최대 5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하며 최대 2.0%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원리금 및 이자 납입에 대해 최대 12개월까지 상환 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