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일 영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북부권 표심을 다졌다.
영주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지난 1월 경산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의 폭발적인 열기를 경북 북부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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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는 시작 전부터 영주를 비롯한 봉화, 의성 등 경북 북부권에서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최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저서 에세이 '최경환입니다'에 담긴 고난과 역경의 시간,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추진했던 '초이노믹스'의 핵심 가치를 담담하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셨던 그 진심을 곁에서 지켜보며 배운 국가 경영의 철학을 이제 내 고향 경북을 위해 쏟아부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권에서 이렇게 수많은 분이 귀한 시간을 내어 현장을 가득 메워주실 줄 몰랐다"며 감사를 전하고 "경제 사령탑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경험과 추진력으로 소외된 경북 북부권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최 후보가 "침체된 경북 경제의 부활"과 "북부권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하자 큰 공감을 표시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제 전문가인 최 후보가 직접 북부권을 찾아와 비전을 제시해주니 든든하다"며 호응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지역의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욱현 전 영주시장을 비롯해 배용호 전 영주시 교육지원청장, 최현규 전 동양대 대학원장, 홍말숙 한국생활개선회 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윤홍욱 자연보호연맹 영주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북콘서트에 앞서 이날 오전 봉화 축서사를 방문하고 청년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챙겼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