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상무를 완파하며 14연승 질주와 함께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상무전에서 28-19로 승리했다.
시즌 15승 1패(승점 30)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는 남은 9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3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2위 SK 호크스(11승 1무 4패)와는 승점 7 차로, 남은 경기에서 승점 12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도 자력으로 확정한다. 상무는 2승 3무 11패(승점 7)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인천도시공사 김락찬이 10골 3도움으로 경기 MVP에 뽑혔다. 강덕진이 4골로 힘을 보탰고 골키퍼 안준기(8세이브)와 안재필(7세이브)이 15세이브를 합작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이 정지인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인천광역시청을 37-27로 완파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구광역시청은 4승 2무 6패(승점 10)로 5위에 자리했다. 인천광역시청은 4연패에 빠지며 1승 11패(승점 2)로 8위에 머물렀다.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10골 4도움), 노희경·지은혜(각 7골)가 공격을 이끌었고 골키퍼 강은지가 12세이브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의 전방위 활약을 앞세워 서울시청을 31-28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광주도시공사는 4승 8패(승점 8)로 7위를 유지하며 6위 서울시청(3승 3무 6패·승점 9)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김지현은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연지현이 5골, 함지선과 이효진이 각각 4골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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