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3.8조·소득세 1.5조·증권거래세 0.2조↑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올해 첫 국세수입 실적은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증권거래세 영향으로 5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재정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52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조2000억원 증가했다.
국세수입은 부가가치세, 소득세, 증권거래세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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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 및 수입액 증가 등에 따라 3조8000억원 증가했다. 수입액은 지난해 1월 511억달러에서 지난달 571억달러로 11.7%(60억달러) 상승했다.
소득세는 취업자 수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와 부동산 거래량 상승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에 기인해 1조5000억원 늘었다.
상용근로자 수는 지난 2024년 12월 1644만명에서 지난해 12월 1664만명으로 1.2%(20만명) 늘었다.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2024년 11월 4만9000건에서 지난해 11월 6만1000건으로, 토지 거래량은 같은 기간 9만5000건에서 10만건으로 증가했다.
증권거래세는 코스닥 거래대금 상승 등으로 2000억원 증가했고, 농어촌 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3000억원 늘었다.
이 외에도 상속·증여세는 3000억원 증가했으며, 법인세와 관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가장 이목이 쏠린 법인세는 2조7000억원이 걷혔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통상 법인세 실적은 3월 신고 이후 향방이 가늠된다.
1월 국세수입 진도율은 13.5%로 전년(12.5%)보다 소폭 증가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