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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플라워' 려운, 마지막까지 빛난 존재감…끝없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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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려운이 끊임없는 연기 성장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20대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려운은 디즈니+에서 공개된 '블러디 플라워'에서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연쇄살인범 이우겸 역을 맡아 마지막 순간까지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활약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의 청춘 이미지를 벗어나 긴장감 넘치는 장르물로 커리어를 확장하며 뛰어난 장르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려운.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026.02.27 moonddo00@newspim.com

지난 25일 공개된 7, 8회에서는 불치병 치료제를 둘러싼 이우겸의 과거 사연과 숨겨진 의도가 드러났다. 박한준(성동일)의 도움으로 보호소 탈출을 감행한 이우겸은 채정수 의장(권수현)과 정면으로 맞부딪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고, 갈등은 극한으로 치닫았다. 특히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이우겸의 폭주와 마지막 선택은 인물의 내면을 응축해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전했다.

려운은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오가며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풋풋한 청춘의 감성을 보여주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작품 전반에 걸쳐 진지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장면마다 공기와 분위기를 장악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려운이 곧 장르'라는 인상을 남겨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예측을 비껴가는 이우겸의 면모 또한 정교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 과장 없는 표현 속 미묘한 변화로 서사의 흐름을 견인했으며 인물의 숨겨진 목적에 대한 궁금증을 끝까지 유지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블러디 플라워'를 통해 배우로서 뚜렷한 이미지 변신을 이룬 려운은 사극부터 현대극, 장르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새로운 결의 연기로 또 한 번 변화를 증명해 성장형 배우의 정석을 보여준 려운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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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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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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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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