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갤럭시 언팩] 노태문 사장 "갤럭시 S26 출고가 인상, 환율·부품값에 AI 발전비 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가 26일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인상한 배경에는 환율·부품값 상승과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작용했다.
  • 노태문 DX부문장 사장은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능 확대로 운영 비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환율과 원가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갤럭시 S26 울트라는 최대 41만8000원, S26 플러스와 기본형은 각각 최대 20만9000원 인상됐으며, 2년 만에 엑시노스 칩을 재적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환율·부품비 급등에 AI 운영비까지
국내는 "글로벌 대비 최저 수준"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삼성전자가 수년간 유지해온 국내 출고가 동결 기조를 깨고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인상한 배경에는 환율·부품값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이 겹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동시에 확대하면서 운영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회사도 언급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은 향후 환율과 원가 상황에 대해 "최대한 관리하되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기준에 따라 가격 부분 인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을 마치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언팩 2026'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은 지난 몇 년간 환율 상승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가격을 동결하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환율 및 부품 비용의 동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내 가격은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을 최대한 유지했다"며 "고객분들의 기대에 걸맞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실제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고가는 전작 대비 전반적으로 올랐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79만7400원, 512GB 모델이 205만400원으로 각각 9만9000원, 20만9000원 인상됐다. 16GB 메모리·1TB 모델은 254만5400원으로 전작보다 41만8000원 올랐다.

갤럭시 S26 플러스는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45만2000원, 512GB 모델이 170만5000원으로 각각 9만9000원, 20만9000원 상승했다. 기본형 갤럭시 S26 역시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 512GB 모델이 150만7000원으로 전작 대비 각각 9만9000원, 20만9000원 인상됐다.

◆ AI 고도화 비용 부담 인정…"추가 인상 가능성 배제 안 해"

이번 가격 조정의 또 다른 배경으로는 AI 운영 비용 증가가 지목된다. 노 사장은 "AI를 발전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코스트(비용)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라며 "서버 자원, 개발 자원 등 여러 투자가 필요하고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할수록 비용은 더 많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을 마치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그러면서 "환율이나 부품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는 상황이 생기면 기준에 따라 가격 부분 인상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사장은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기회로 삼겠다"며 글로벌 공급망과 전략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비용 상승을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 엑시노스 2년 만 복귀…공급·성능 종합 판단

원가 관리와 맞물려 주목 받는 부분은 2년 만의 엑시노스 재적용이다. 노 사장은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공급, 성능, 안정성, 지역별 사용 시나리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엑시노스가 충분히 기대와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에 적용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갤럭시 S26 시리즈. 2026.02.26 kji01@newspim.com

일각에서 제기된 '마이크론 D램 60% 채택' 보도에 대해서는 "오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S26 계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은 삼성 반도체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며 "멀티 소스 전략에 따라 일부 지역, 일부 제품에 다른 업체 메모리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격 인상과 별개로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하고, 부품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노 사장은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초반의 일시적 수요가 아닌 사용 경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쌓이면서 판매 모멘텀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AI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