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개혁신당 김홍수(68) 동해시장 출마예정자가 23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해 동해를 국제항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해군사랑 바다사랑 회장, 코스모스호텔 회장, 월드상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경동대 행정학 전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김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에서 "지금은 도시 간 경제전쟁 시대"라며 "북극항로와 국제항 전략을 선점하지 못하면 동해의 미래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동해항의 국제물류 거점 육성, 일본 오사카 직항 항로 개설, 물류·크루즈·관광산업 동시 성장 모델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동해는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출발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천곡동 중학교 이전 추진과 북평초 이전 검토를 통해 과밀 학군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결국 사람이 모이는 도시"라며 교육 인프라 재정비 의지를 드러냈다.
도시 개발 방향으로는 규제 혁파와 '도시 대개조'를 제시했다. 무허가 건축물의 합리적 양성화, 고도제한 완화를 통한 초고층 건축 허용 등을 통해 정체된 도시 구조를 바꾸고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김홍수 출마예정자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글로벌 항만 전략으로 동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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