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문화생활 기회 확대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무용 '피터팬',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전통연희 '김성녀의 마당놀이–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음악 '클래식 무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 5개 작품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을 지방에 확산시켜 공연시장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생태계의 자생력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관객의 선호도와 공연장 여건을 반영한 기획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균형 있게 배치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로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관람료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군민 문화생활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회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비사업을 적극 유치해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로 활력 있는 함안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