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원, 글로벌 관광지 도약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1000여 건의 후보 중 서류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과 함께 '김해 가야사 문화권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야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인터즈 가야왕국', '왕궁결혼식', '야간개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10만 명이 넘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경남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점도 선정 요인으로 꼽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예술과 건축,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성 및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관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문체부 공식 현판 수여, SNS 및 유튜브 홍보, 국내외 여행상품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로컬100 선정은 김해의 역사 자산을 지역특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온 재단 노력의 결실"이라며 "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 가야 문화권 자원 간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시너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