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교육부터 자원순환·장애인 고용까지 사회공헌 확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사업과 교육 지원, 재해재난 구호,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LS는 사회적 책임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두고 해외와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4일 LS에 따르면 대표적인 글로벌 활동으로 베트남에서 'LS 드림센터' 운영을 확대했다. 지난 2023년 하노이에 첫 센터를 연 데 이어, 2024년 5월 하이퐁시에 두 번째 센터를 개소했다. LS 드림센터는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며, 향후 IT 및 영어 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내 한·베 가정이 최근 수년간 급증하며 사회적 지원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LS는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지에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지금까지 28개 기수, 1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 8~10개 교실 규모의 'LS 드림스쿨'을 신축해 베트남 지역에만 23개 학교를 준공했다. 지난해 파견된 봉사단은 코딩로봇, 컴퓨터 교육, 문화교류 활동과 노후 학교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운영하며 초등학생 대상 과학실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초등학생 18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 LS미래원에서 비전캠프도 열렸다.
LS는 'LS 러브 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강릉 가뭄 현장에서 급수 지원에 나선 소방공무원, 무료급식 봉사단체, 산불 현장에서 순직한 지역 인사 등을 선정해 지원했다.
계열사들의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LS전선은 폐 목재 드럼 재활용 플랫폼 '온드럼'을 구축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했고, LS일렉트릭은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해 장애인 고용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LS MnM은 어린이 과학캠프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 항균동 제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LS엠트론은 농촌 봉사와 글로벌 교육 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E1은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과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인베니(옛 예스코홀딩스) 역시 교실 숲 조성, 가스안전 지원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드는 것이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