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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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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장 승진

▲ 여천초 김형진 ▲ 신풍초 박호정 ▲ 여수송현초 오경준 ▲ 순천왕운초 서명희 ▲ 광양마동초 안을수 ▲ 광양용강초 유미경 ▲ 고흥동초 김경묵 ▲ 녹동초 정재화 ▲ 풍남초 김성경 ▲ 금산초 김성미 ▲ 남양초 정혜원 ▲ 벌교초 조중석 ▲ 겸백초 오영희 ▲ 대덕초 김인성 ▲ 회진초 강창수 ▲ 송지초 김영옥 ▲ 서정초 홍문희 ▲ (해남)북일초 정현미 ▲ 운남초 김승신 ▲ 노화초 이승열 ▲ 넙도초 박창주 ▲ 보길동초 유형수 ▲ 석교초 류재문 ▲ 증도초 설익환 ▲ 임자초 김경자 ▲ 임자남초 남경남 ▲ 비금초 정형식 ▲ 비금동초 최태형 ▲ 도초초 전남윤 ▲ 흑산초 이춘호 ▲ 장산초 정남영 ▲ 팔금초 이대은 ▲ 광양햇살 박창순

◇ 초등 교장 전직·중임·전보

▲ 나주중앙초 박정애 ▲ 신대초 배일순 ▲ 춘양초 박준희 ▲ 오룡초 이성래 ▲ 목포동초 백현영 ▲ 목포용호초 이성복 ▲ 목포연동초 오경숙 ▲ 목포용해초 정경우 ▲ 목포부주초 조수일 ▲ 무선초 양정숙 ▲ 신기초 김병무 ▲ 성산초 조창익 ▲ 순천성남초 장은예 ▲ 순천남산초 박노훈 ▲ 순천용당초 박수영 ▲ 순천봉화초 김명숙 ▲ 승주초 문은회 ▲ 봉황초 류정임 ▲ 광양백운초 박명수 ▲ 조성남초 임애순 ▲ 화순오성초 신용회 ▲ 동복초 이옥현 ▲ 신북초 주은숙 ▲ 일로초 강정금 ▲ 목포유달초 류을석 ▲ 목포이로초 허혁 ▲ 목포삼학초 이순희 ▲ 목포임성초 조민철 ▲ 목포대연초 김옥대 ▲ 목포한빛초 이현 ▲ 목포미항초 오재승 ▲ 목포서해초 서종기 ▲ 목포영산초 이두석 ▲ 쌍봉초 이선민 ▲ 상암초 유효경 ▲ 관기초 양윤정 ▲ 나진초 배정미 ▲ 돌산초 왕길오 ▲ 순천인안초 김종심 ▲ 순천이수초 정유미 ▲ 순천신흥초 정미순 ▲ 순천비봉초 김덕희 ▲ 팔마초 조미영 ▲ 상사초 구선숙 ▲ 세지초 조미정 ▲ 반남초 이득찬 ▲ 공산초 신선화 ▲ 문평초 최동수 ▲ 노안남초 강진순 ▲ 빛누리초 김채영 ▲ 광양서초 신봉휴 ▲ 광양중진초 박윤자 ▲ 광양와우초 양선례 ▲ 담양남초 임은주 ▲ 담주초 김현숙 ▲ 원촌초 이근태 ▲ 대서초 고은주 ▲ 장흥서초 이경숙 ▲ 덕진초 위혜경 ▲ 대불초 정웅 ▲ 삼향동초 오장근 ▲ 영광중앙초 김명석 ▲ 삼서초 박선희 ▲ 서삼초 손성식 ▲ 북이초 손문희 ▲ 장흥초 석종우 ▲ 강진중앙초 김을용 ▲ 무안사랑초 노정희 ▲ 백수서초 이형연

◇ 초등 공모교장

▲ 송산초 김현진 ▲ 군남초 최성륜 ▲ (진도)오산초 황정혜

◇ 초등 교감 승진

▲ 목포 전병이 ▲ 목포 이덕찬 ▲ 여수 김민성 ▲ 여수 이서리 ▲ 여수 류제순 ▲ 순천 배경화 ▲ 순천 허진욱 ▲ 순천 이상재 ▲ 순천 최선철 ▲ 나주 조승희 ▲ 나주 김수희 ▲ 광양 박후임 ▲ 광양 이호재 ▲ 장흥 정계화 ▲ 장흥 박지예 ▲ 강진 안이숙 ▲ 강진 김일채 ▲ 무안 노진희 ▲ 무안 신미경 ▲ 장성 양진숙 ▲ 장성 양은영 ▲ 장성 최원준 ▲ 완도 김종익 ▲ 완도 서한영 ▲ 진도 선지영 ▲ 진도 이국헌

◇ 초등 교감 전직·전보

▲ 목포 이석진 ▲ 목포 채호기 ▲ 여수 김은하 ▲ 여수 민경란 ▲ 순천 유소영 ▲ 광양 김미송 ▲ 담양 박은진 ▲ 해남 박재의 ▲ 장성 박미리 ▲ 여수 최인화 ▲ 순천 류영주 ▲ 순천 류청하 ▲ 순천 김율희 ▲ 나주 이인수 ▲ 나주 최홍중 ▲ 광양 남봉우 ▲ 담양 정선민 ▲ 구례 박제민 ▲ 해남 고웅석 ▲ 무안 이경호 ▲ 무안 윤치호 ▲ 장성 김인경 ▲ 나주이화 백미진 ▲ 광주교대목포부설 장일선 ▲ 장흥 김훈희

◇ 유치원 원장 승진

▲ 목포서부유 명현옥 ▲ 여수성산유 조지훈 ▲ 순천정원유 황윤숙 ▲ 광양중마유 정혜자 ▲ 삼호유 김채련 ▲ 무안사랑유 이정미 ▲ 남악유 강은영 ▲ 완도유 정혜영

◇ 유치원 원장 전직·중임·전보

▲ 라온유 안경아 ▲ 제일로유 손미향 ▲ 목포옥암유 김수미 ▲ 한아름유 김효숙 ▲ 빛그린유 정경자 ▲ 다야유 정은아 ▲ 사창유 조은숙

◇ 유치원 원감 승진

▲ 목포 박송이 ▲ 목포 박은성 ▲ 여수 박미영 ▲ 순천 최순혜 ▲ 순천 박효경 ▲ 나주 임선아 ▲ 나주 곽미진

◇ 유치원 원감 전직·전보

▲ 목포 김수옥 ▲ 광양 형영희 ▲ 무안 서정미 ▲ 여수 심정화 ▲ 화순 현용희 ▲ 장흥 박향숙 ▲ 장성 김기현 ▲ 완도 오정선 ▲ 진도 이선애

◇ 유초등 장학관·교육연구관

▲ 체육건강과장 구용혁 ▲ 창의융합교육원장 임은영 ▲ 유아교육진흥원장 안은옥 ▲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신규 ▲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은순 ▲ 글로컬미래교육과 정철훈 ▲ 유초등교육과 문수강 ▲ 중등교육과 김소영 ▲ 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옥윤옥 ▲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태윤 ▲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고선미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민문순 ▲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 김숙희 ▲ 화순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임진선

◇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 유초등교육과 김주화 ▲ 유초등교육과 유미정 ▲ 목포교육지원청 송은화 ▲ 순천교육지원청 황득경 ▲ 구례교육지원청 조수호 ▲ 보성교육지원청 문병곤 ▲ 보성교육지원청 박민성 ▲ 강진교육지원청 최현일 ▲ 영암교육지원청 이은정 ▲ 무안교육지원청 조선경 ▲ 영광교육지원청 서지성

◇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정책기획과 고강식 ▲ 유초등교육과 김정화 ▲ 유초등교육과 최관현 ▲ 민주생활교육과 박은정 ▲ 학생교육원 안인우 ▲ 창의융합교육원 박진영 ▲ 국제교육원 남수진 ▲ 여수교육지원청 김영일 ▲ 여수교육지원청 장지현 ▲ 여수교육지원청 주국희 ▲ 순천교육지원청 김정아 ▲ 순천교육지원청 최영미 ▲ 담양교육지원청 백부산 ▲ 곡성교육지원청 박세훈 ▲ 고흥교육지원청 박준희 ▲ 장흥교육지원청 김윤중 ▲ 해남교육지원청 이서중 ▲ 영암교육지원청 장선석 ▲ 함평교육지원청 서은석 ▲ 장성교육지원청 김현웅 ▲ 장성교육지원청 박이상 ▲ 완도교육지원청 김호철

◇ 중등 교장 승진

▲ 목포제일중 설진이 ▲ 나주동강중 박윤숙 ▲ 빛가람중 반옥기 ▲ 광양중 강동호 ▲ 광양백운중 양재호 ▲ 고흥도화중 박남영 ▲ 고흥백양중 김선영 ▲ 벌교여중 최선영 ▲ 대덕중 안상은 ▲ 강진작천중 노현진 ▲ 무안현경중 김혜경 ▲ 무안몽탄중 김미영 ▲ 함평월야중 허인하 ▲ 영광대마중 임숙경 ▲ 고금중 최정란 ▲ 완도신지중 조문영 ▲ 석교중 이은희 ▲ 압해중 김태완 ▲ 신안신의중 김보현 ▲ 여천고 류현숙 ▲ 여남고 박병용 ▲ 광영고 서호남 ▲ 전남조리과학고 임동규 ▲ 고흥도화고 허정숙 ▲ 전남미래국제고 이창민 ▲ 구림공고 박성순 ▲ 전남에너지고 박성희 ▲ 전남체육고 김경우 ▲ 전남보건고 김미정 ▲ 고금고 이미자 ▲ 조도고 은화수 ▲ 진도실고 김영철 ▲ 안좌고 심재일 ▲ 임자고 박혜영

◇ 중등 교장·중임·전직·전보

▲ 순천세빛중 최정용 ▲ 화순도곡중 임은정 ▲순천연향중 진수환 ▲ 나주공산중 박종걸 ▲ 옥곡중 백성욱 ▲ 창평중 송영미 ▲ 담양금성중 강대인 ▲ 장흥안양중 백형표 ▲ 장성남중 장은자 ▲ 여수화양고 남경민 ▲ 순천여고 송영석 ▲ 영암낭주고 강성민 ▲ 여수여명학교 조남준 ▲ 여수중 마정임 ▲ 율촌중 김정만 ▲ 안산중 김민성 ▲ 순천왕운중 선은초 ▲ 순천월전중 김형민 ▲ 순천주암중 배태진 ▲ 순천승평중 민연옥 ▲ 나주다시중 이문정 ▲ 나주봉황중 김경숙 ▲ 담양여중 강희영 ▲ 담양수북중 이기천 ▲ 구례여중 김현배 ▲ 구례북중 신은호 ▲ 화순사평중 서민준 ▲ 화순도암중 김미숙 ▲ 화순동면중 유성우 ▲ 영암낭주중 정필환 ▲ 무안희망중 신원호 ▲ 영광군남중 김민환 ▲ 장성중 박경아 ▲ 장성백암중 김은석 ▲ 고성중 임정아 ▲ 순천고 정병영 ▲ 삼호고 양회룡 ▲ 함평골프고 이천호

◇ 중등 공모교장

▲ 순천별량중 김철환 ▲ 장흥용산중 정성원 ▲ 나산실용예술중 강창완 ▲ 매성고 이동하 ▲ 강진고 오유나 ▲ 무안고 김환 ▲ 함평학다리고 김재균 ▲ 삼계부사관고 문성우

◇ 중등 교감 승진

▲ 목포 김양숙 ▲ 목포 양주희 ▲ 목포 정정란 ▲ 순천 김진욱 ▲ 순천 박진근 ▲ 순천 방형준 ▲ 순천 조연희 ▲ 광양 김태이 ▲ 광양 문샛별 ▲ 광양 이성민 ▲ 광양 장일지 ▲ 보성 송영아 ▲ 강진 이승미 ▲ 강진 정효석 ▲ 무안 이선화 ▲ 영광 이미영 ▲ 장성 박민영 ▲ 목상고 임현숙 ▲ 전남미용고 이수정 ▲ 광양백운고 김인배 ▲ 광양여고 정성창 ▲ 한울고 고향미 ▲ 녹동고 기건순 ▲ 벌교상고 김지원 ▲ 다향고 오성희 ▲ 해남고 나도선 ▲ 영암낭주고 이은영 ▲ 전남에너지고 김점희 ▲ 함평골프고 김지화 ▲ 장성하이텍고 김희경 ▲ 완도고 최희경 ▲ 안좌고 김승호

◇ 중등 교감 전직·전보

▲ 여수B 이형화 ▲ 순천 양승재 ▲ 나주 류은화 ▲ 나주 서남원 ▲ 광양 문선미 ▲ 담양 김윤옥 ▲ 담양 윤이성 ▲ 강진 김연욱 ▲ 무안 정종삼 ▲ 무안 채길우 ▲ 장성 김경신 ▲ 장성 김은영 ▲ 목포여고 조현진 ▲ 순천여고 전하련 ▲ 순천팔마고 류제균 ▲ 나주고 한신 ▲ 전남외국어고 고경란 ▲ 전남미래국제고 안상묵 ▲ 광양햇살학교 최양미 ▲ 담양 김선미 ▲ 화순 심윤희 ▲ 신안 송유정 ▲ 봉황고 김미원

◇ 중등 장학관ㆍ교육연구관

▲ 국제교육원장 조현경 ▲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재현 ▲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하숙자 ▲ 정책기획과 오상원 ▲ 중등교육과 홍성수 ▲ 진로교육과 김명진 ▲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최은정 ▲ 자연탐구원 분원장 이영숙 ▲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용현 ▲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배유진 ▲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노현진 ▲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차용훈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이재실 ▲ 고흥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 김보명 ▲ 영광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장 이석천

◇ 중등 교육전문직원

▲ 정책기획과 오창익 ▲ 글로컬미래교육과 박동욱 ▲ 노사안전과 김철민 ▲ 중등교육과 임수연 ▲ 체육건강과 이용석 ▲ 유달학생수련장 윤재학 ▲ 국제교육원 천신애 ▲ 목포교육지원청 김성진 ▲ 순천교육지원청 김순현 ▲ 순천교육지원청 이승훈 ▲ 곡성교육지원청 강지수 ▲ 화순교육지원청 김세라 ▲ 장흥교육지원청 박선희 ▲강 진교육지원청 김현정 ▲ 해남교육지원청 박송학 ▲ 무안교육지원청 김현돈 ▲ 영광교육지원청 김연희 ▲ 진도교육지원청 김문선 ▲ 신안교육지원청 이희민

◇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정책기획과 조은경 ▲ 글로컬미래교육과 박주현 ▲ 중등교육과 기명진 ▲ 중등교육과 조은비 ▲ 진로교육과 임상수 ▲ 민주생활교육과 류옥정 ▲ 민주생활교육과 이정순 ▲ 민주생활교육과 조설아 ▲ 교육연구정보원 장원선 ▲ 교육연구정보원 최지영 ▲ 교육연수원 박현정 ▲ 교육연수원 손소영 ▲ 학생교육문화회관 이인 ▲ 창의융합교육원 강중원 ▲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최은영 ▲ 국제교육원 문윤주 ▲ 여수교육지원청 박정인 ▲ 나주교육지원청 김현미 ▲ 담양교육지원청 한승애 ▲ 고흥교육지원청 김수향 ▲ 보성교육지원청 공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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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보상 착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빗썸이 비트코인 오(誤)지급 사고로 인한 이용자 피해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 빗썸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객 예치 자산과 거래소 보유 자산 간의 100% 정합성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보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11.18 ryuchan0925@newspim.com 사고 당시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패닉셀(투매)에 나서 손실을 본 고객에게는 매도 차익 전액과 함께 10%를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9일 0시부터 1주일간 전 종목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회사는 최고경영진이 주도하는 전사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투자자 피해 구제를 전담하는 조직도 운영 중이다. 사고 당일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의 99.7%는 즉시 회수됐으며, 이미 매도된 0.3%에 해당하는 1788개 물량에 대해서는 회사 보유 자산을 활용해 보완 조치를 진행해 왔다. 빗썸은 "현재 보관 중인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자산 보유량은 이용자 예치량과 일치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고객 자산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2026-02-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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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겸, 은메달로 완성한 20년 서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깜짝 은메달'이라는 수식어 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하루였다. 37세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따낸 은메달은 그저 '이변'이 아니라, 한국 스노보드 알파인이 버텨온 20년이 집약된 결과였다. 경기 후 김상겸은 현지 인터뷰에서 "마침내 해냈다. 정말 행복하다"며 "경기 운영을 잘한 것이 메달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가족과 팀 동료, 코치진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가슴에 손을 얹는 동작을 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특히 아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짧은 한마디에 지난 시간의 무게가 담겼다. 그는 "가족의 응원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 수 있었다. 부모님과 아내에게 이 메달을 걸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후배 이상호에 대해서도 "상호가 먼저 길을 열어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팀 내 경쟁이 만든 시너지를 강조했다. 김상겸은 "스노보드는 내 인생"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성기를 지났다는 평가에 대한 그의 대답은, 은빛 메달 하나로 충분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김상겸의 출발점은 설원이 아니라 육상 트랙이었다. 천식으로 고생하던 아들의 체력을 길러보겠다며 부모가 운동을 권했고, 초등학교 시절 그는 육상화부터 먼저 신었다. 중학교에 진학한 뒤 학교에 스노보드부가 창단되면서 그의 인생 궤적은 바뀌었다. 체육 교사의 권유로 처음 보드에 발을 올린 순간, 달리기 선수였던 소년은 설원을 질주하는 알파인 보더의 길을 선택했다. 문제는 종목이었다. 속도를 겨루는 스노보드 알파인은 국내에서 가장 저변이 얕은 겨울스포츠에 속한다. 설질 좋은 전용 슬로프도, 세계 톱레벨과 맞붙을 국제 대회도 턱없이 부족하던 시절이었다. 김상겸은 2000년대 초반부터 1세대 스노보더로서 캐리어 하나 끌고 국제대회를 전전하며 한국을 알렸다. 2011년 터키 에르주름 동계 유니버시아드 평행대회전 우승은 "한국에도 이런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린 무대였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올림픽에서 시작은 초라했다. 2014 소치 대회에서 김상겸은 신봉식과 함께 한국 선수 최초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과 평행회전에 나섰지만 두 종목 모두 예선 탈락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는 홈 이점을 안고 16강까지 올랐지만 첫 판에서 탈락해 메달에는 닿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이상호가 은메달을 목에 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김상겸의 이름은 뒤편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예선 24위로 결선 무대조차 밟지 못했다. 국제대회 성적표만 보면 늘 '조금 모자라게 스쳐 간 선수'에 가까웠다.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2021년 평행대회전 4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포디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것도 30대 중반이 훌쩍 지난 2024년부터다. 그해 11월 중국 메이린 월드컵 은메달로 처음 시상대에 오른 뒤, 이듬해 3월 폴란드 크르니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래도 "이 나이에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구나" 정도의 평가가 뒤따랐지, 올림픽 메달을 기대하는 시선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리비뇨의 설원에서 김상겸의 보드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 김상겸은 예선을 8위로 통과하며 8년 만에 다시 결선 토너먼트에 이름을 올렸다. 16강전과 8강전에서 상대의 실격과 실수를 타고 올라간 운도 분명 있었지만, 그 운을 자기 편으로 끝까지 끌고 온 건 기량과 노련함이었다. 특히 8강전에서 시즌 월드컵 랭킹 1위이자 개최국 간판인 롤란트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꺾은 장면은 대회 최고의 이변으로 꼽힐 만했다. 홈 관중이 만든 소음을 견디면서도, 기문 하나하나를 엣지로 파고드는 라인 선택에서 흔들림이 없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상겸이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준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02.09 zangpabo@newspim.com 37세는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내리막을 걷는 나이다. 하지만 스노보드 알파인은 다른 법칙으로 움직인다. 시속 70㎞를 웃도는 속도 속에서도 기문 간 간격과 설질을 읽어내는 눈, 한 번의 미끄러짐으로 모든 게 끝나는 토너먼트의 압박을 관리하는 침착함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상위권에는 40대가 즐비했고, 결승에서 김상겸을 막아선 금메달리스트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은 40세, 8강에서 맞붙은 피슈날러는 45세다. 그래서 이번 은메달은 '깜짝'으로 치부하고, 소비할 수 없는 무게를 갖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메달이자,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라는 기록까지 더해지면서 김상겸의 목에 걸린 은빛은 한국 스노보드 알파인이 걸어온 궤적 전체를 비추는 상징이 됐다. 전성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야 도착했을지 모른다. 김상겸의 은메달은 그래서 묵직하다. 베테랑 선수의 마지막 반짝임이 아니라, "한국 알파인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선언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0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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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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