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삼화섬·해비치로 광장을 연중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시는 '달빛365'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달 27일 첫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달빛365'는 삼화섬과 해비치로 광장의 수변경관을 중심으로 한 감성 야간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목표로 한다.

이곳은 이순신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야자수와 잔디광장, 현무암 담장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경관이 특징이다. 시는 무빙라이트와 미디어 파사드 등 조명을 새로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 '빛의 파노라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장 후 약 3개월간은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푸드트럭·버스킹·플리마켓이 결합된 '달빛365 불금day' 행사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푸드트럭·플리마켓 운영자는 2월 중 공개 모집하며, 시범기간에는 무료 입점이 가능하다.
시는 감성 조명이 더해진 '낭만 산책로'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결합한 콘텐츠를 확대해 '달빛365'를 광양 대표 야간 관광 브랜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달빛365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찾는 도심형 야간 관광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야경·미식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