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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추가 소환에 신병 확보 '고심'...늦어지는 김병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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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강선우 2차 소환...1차 조사 후 14일만
공천헌금 1억원·쪼개기 후원 의혹 집중 조사
'13가지 의혹' 김병기 의원, 고발 관련 조사 이어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공천헌금 1억원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국회의원을 3일 재차 소환한 가운데 강 의원 신병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공천헌금 전달 당시 정황을 추가 조사한 후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 의원을 추가로 소환 조사하는 경찰은 아직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은 부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공천헌금 수수뿐 아니라 본인 및 가족 비위 등 13개 의혹을 받는 터라 수사할 대상이 많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1억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1.20 ryuchan0925@newspim.com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소환 조사 이후 14일 만이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2분쯤 출석하면서 "이런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오늘 조사에서도 성실하게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 의혹과 관련해 강 의원과 강 의원 전 보좌관 남모 씨, 김 전 시의원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이 부분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남씨에 대해서는 4차례 소환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사실도 없으며 돈을 받은 사실은 보좌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기 전까지 알지 못했고 이후에 돌려주도록 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김 전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남씨에게 1억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고 이후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씨는 강 의원이 건네받은 1억원을 전세 자금 등 용도로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은 강 의원이 돈을 반환했다고 주장한 시점 전후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김 전 시의원 공천을 주장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전달한 1억원이 공천에 대한 대가성 여부였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김 전 시의원이 받는 쪼개기 후원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타인 명의로 1억 3000여만원을 후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차명 후원임을 알고 즉시 반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강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진술 등을 종합해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확보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처분 결정 등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김병기 무소속 의원 소환 조사 시기는 더 늦춰질 수 있다는 분위기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 소환 계획에 대해 "관련 고발이 많고 필요한 조사를 많이 해야 한다"며 "고발 관련 조사가 끝나야 피의자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의원과 관련해 ▲공천 헌금 수수 ▲경찰 수사 무마 ▲자녀 편입 및 취업 청탁 ▲항공사 숙박권 수수 ▲쿠팡 오찬과 인사 불이익 요구 ▲대형병원 진료 특혜 등 13개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 의원 의혹에 대한 수사를 전방위로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김 의원 차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빗썸 임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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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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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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