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방정부 금고 이자율 첫 공개…인천 서구 4.82%, 양평군 1.7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정부의 금고 이자율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 공개한다. 행안부는 28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지방재정 365) 누리집을 통해 전국 지방정부 금고의 정기예금 이자율 현황을 일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회계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정부 금고 금리 공개가 의무화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지방정부는 금고 변경 시 30일 이내 약정 금리를 공개해야 하며, 시행령 시행 후 30일 안에 기존 금리도 공개해야 한다. 행안부는 국민이 개별 지자체뿐 아니라 지역 간 금리 격차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전국 자료를 취합해 공개했다.

행안부가 집계한 결과, 전국 243개 지방정부의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2.53%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17곳)의 평균 금리는 2.61%로, 인천광역시가 4.57%로 가장 높았고 경상북도가 2.15%로 가장 낮았다.

기초자치단체(226곳)의 평균 금리는 2.52%였으며, 인천 서구가 4.82%로 최고, 경기도 양평군이 1.78%로 최저 금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세연구원)업무보고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4 gdlee@newspim.com

금리 구간별로는 2.0% 이상 2.5% 미만에 해당하는 지자체가 전체 243곳 중 176곳(72.4%)으로 가장 많았다. 2.5~3.0% 미만이 26곳(10.7%), 3.0~3.5% 미만 31곳(12.8%), 3.5~4.0% 미만 6곳(2.5%), 4.0% 이상은 2곳(0.8%)이었다. 2.0% 미만 금리를 적용 중인 곳도 2곳(0.8%)으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지자체 간 금리 차이에 대해 "금고 약정 당시 기준금리 수준과 연동 방식,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나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더하는 가산금리의 고정·변동 여부 등 약정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정부별 금고 금리는 지방재정365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약정 조건과 세부 내용은 각 지방정부 누리집이나 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방재정 정보를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금고 이자율 통합 공개가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