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력관 제도 통해 초·중등-고등교육 연계 강화
[전주=뉴스핌】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27일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과 '대학원 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협력관 제도를 기반으로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간 연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교육협력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협력관을 파견해 왔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각급 학교 교직원이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올해 1학기부터 등록금 규모에 따라 매학기 30만 원에서 50만 원의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재학 중인 교직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학문적 역량과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다시 학교 현장과 지역 교육 발전으로 환류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전북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국립대에 파견된 교육협력관 제도를 활용해 대학원 진학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북 교직원의 전문성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